경상노회장로회 제27회 정기총회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4일(토) 오후 4시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열고 명예회장 최주철 장로(서머나), 회장 정을균 장로(창원왕성), 수석부회장 변종섭 장로(산성), 총무 송태엽 장로(새누리), 서기 오영식(창원왕성), 회계 진수진 장로(충만)를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회장 정을균 장로는 “부족한 제게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장로님들의 동참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경상장로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장로회로 모이면 즐겁고 행복한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격려와 축하의 시간에서 전국장로회 회장 강대호 장로는 “故박해석 장로님과 같은 본이 되는 신앙 선배님과 각 연합회에서 좋은 일꾼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전통적인 경상노회장로회의 총회에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국장로회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기도하여 주시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영남지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와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임명곤 장로(고신, 세광교회)가 각각 축하했다. 그리고 전국장로회 회장 강대호 장로는 지역 장로회의 발전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8회 회관건립위원장 최주철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제1부 예배는 명예회장 김진곤 장로(창원왕성)의 인도로 기도는 수석부회장 정을균 장로, 설교는 창원왕성교회 양충만 목사가 맡았다(좋은 협력자, 엡4:1~6).
경남 송태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