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팩트 체크 1】 “총신운영이사회 이사비 횡령 의혹 제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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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1】 “총신운영이사회 이사비 횡령 의혹 제기에 대해”

기사입력 2020.09.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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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총신대학교.JPG
2017년 11월 총신대학교 사유화 시도를 반대하기 위해 차가운 바람을 견뎌야 했다
 
 
총신운영이사회 이사비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이 보도의 사실과 진실을 살펴보자. 일종의 팩트 체크다.  이들의 주장은 총신운영이사회와 임원들을 혼동하면서, 다분히 의도적인 선거용 정치공세이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보인다
 
 
총신운영이사회 폐지시점은 제104회 총회 때다?
아니다. 총신운영이사회 폐지시점은 제104회 총회 때가 아니다. 104회 총회 회의록을 보면, 총신운영이사회 폐지 시점이 202091일이다. 831일까지 그 임기가 살아 있다
      
104회 총회 정치부는 이 안건을 본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상정했다. 그 결과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를 폐지하고 법인이사를 30여 명으로 증원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104회는 총신운영이사회(이사)들의 임기를 8월 31일까지 존속시켰으니, 총신운영이사회(이사) 권한을 그대로 갖고 있다. 그런데 청산관리인”이라니!  제104회 총회는 청산관리인을 논의한 적도 없고 결의에도 없다. 총신운영이사회 폐지 시점까지는 모든 권한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가결했다는 부분은 총신운영이사회에 대한 전권 행사가 아니다총회임원회가 직접 처리는 월권이다. 총회임원회에게 부여한 기타사항은 법인이사를 30여 명으로 증원한다는 부분이다.
 
 
 
 
 
 
 
 
104회 총회가  총신운영이사회 존속을 결의하면서 재정 집행, 이사회 임원들의 활동을 못하게 한 결정이 없다. 총회임원회도 이 부분에 대한 지도가 전혀 없다. 총회임원회가 지도했다면, 총신운영이사회 임원들도 그 문제를 숙고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총회임원회는 일언반구 지도가 없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공급횡령인지 알 수가 없다. 다분히 의도적인 선거용 정치공세이며,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해 보인다.
 
104회 총회가 총신운영이사회 임기를 20208월 말까지 보장했다. 따라서 총신운영이사회는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총회임원회도 직무유기를 한 것이이 아니다.
다분히 의도적인 선거용 정치공세와 일방적인 주장을 펼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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