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코로나19 시대】 염창중앙교회 김원선 목사의 메시지 기사입력 2020.11.17 19:04 댓글 0 -with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목회자들에게 김원선 목사는 말한다. 어떤 일을 만나면 성경대로 해 보자! 그러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42년 목회를 으 주십니다. 교회가 무엇을 위해 서로 싸우는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목사 개인의 어려움을 당하지 않으려고? 교회 분쟁이 나면, 목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네가 우하면 좌하고 네가 좌하면 우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물론 과정은 힘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손해 보지 않으시는 분이시기에 결과는 은혜뿐입니다. 오직 우리는 복음과 교인들의 영혼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결국 인생이나 목회나 다 새옹지마가 아니겠습니까? ----------------------------------------------------------------------- 김원선 목사는, with 코로나19 시대에 교회와 목사는, 정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에게 ‘프레임 법칙’을 제시했다. 이 법칙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갖고 상황을 해석하느냐? 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이라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내놓으셨다. 한 선생님이 매일 지각 하는 학생을 보고 이유를 알려하지 않고 꾸중하며 회초리로 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다음 날 학교에 가다가 늘 지각하는 그 학생을 보았습니다. 그 학생은 이 병색이 짙은 아버지의 휠체어를 밀고 요양시설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까? 선생님은 그동안 '지각한 학생을 불량학생'이라고 단정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요양시설이 문을 여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고 병든 아버지를 요양 시설에 모셔다 드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지각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학생은 아버지를 요양시설에 모셔두고, 조금이라도 빨리 등교하기 위해서 마치 100m 달리기 선수처럼 뛰었을 것이라며, 선생님은 자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날도 그 학생은 지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학생이 선생님 앞으로 와서 말없이 종아리를 걷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자신이 들고 있던 회초리를 학생의 손에 쥐여 주며 오히려 자신의 종아리를 걷었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그 학생을 따뜻하게 안아 주며 함께 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한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프레임에 갇혀 정죄하며 속단하지 말고 ‘함께 살기 위하여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학생과 함께 울었던 선생님처럼,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고통당하는 이웃과 민족을 위하여 울어야 할 때입니다. ----------------------------------------------------------------------- 김원선 목사의 42년 목회는 교육목회, 선교목회였다. 그는 그 경험으로 with 코로나시대에서 한국교회 선교방향과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1892년 제임스 홀 선교사가 평안 감사의 복음 전도에 대한 탄압 속에서도 의료사역을 이어나갔습니다. 1894년 청일전쟁이 발발하여 생긴 부상자를 치료하다 자신도 병에 걸려 순교했습니다. 이후 세워진 기독교학교들과 병원들을 통한 선교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이었습니다. 특히 1923년에 ‘로제타 홀’ 여사가 설립한 여성전문 병원인 광혜여원(평양부인병원)이 있습니다. 하워드 마펫(마포화열, 1917~2013)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1948년 31세의 나이로 의료선교사가 되어 한국에 와서는, 대구 동산병원 의료사역으로 한센인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리고 농어촌에 120여 개 교회를 설립하여 복음을 전파한 일은, 오늘 이새를 살아가는 한국교회의 거울이 됩니다. 결국 시대를 초월하여 복음을 바로 전하기 위한 가장 선하고 좋은 방법은, 교회와 학교 그리고 병원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서 초고령화 시대, 노인선교를 위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세워야 합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할 때 1) 제자를 삼아 교육했습니다. 2) 육신의 양식을 해결하셨습니다. 3) 치료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전도전략과 바울의 교회 세움을 본받아야 합니다. 가난, 질병, 어린이, 여인들, 실직자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어느 시대에서나 그리스도인을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암송하고 예배의 삶을 통해 섬김의 삶을 생활해 나가게 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한국교회를 돌아보게 하고 부흥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틈 곧 길입니다. 한국교회는 가난해도 항상 섬겼습니다. 한국교회 초대교회 때도 전염병이 돌았습니다. 그때도 한국교회는 장례를 도와 빛과 소금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대안은 일꾼 만들고 제자 삼는 일이다. 한국교회는 국내선교, 세계선교를 위해 학교와 병원을 세워 섬겼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는 노인들을 섬기는 노인선교를 교회가 주택을 지어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인학교와 훈련받은 전문가를 양성하여 장례까지 책임을 지는 교회여야 합니다. ----------------------------------------------------------------------- 김원선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염창중앙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제 100세 시대이다. 그래서 목사로서 앞으로 30년을 인생 계획을 물었다. 은퇴원로 목사님을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전 재산의 십일조를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서라도 선교헌금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제가 그동안 복음을 심은 놓았던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찾아 현지 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김원선 목사는 ‘가정목회’를 강조했다. 저는 사실 빵점 남편, 빵점 아버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그 모든 짐들을 져준 제 아내 최진애 사모가 있습니다. 그녀는 자식들 특히 개척당시 새벽에 일어나 수산시장 등을 다니면서 마련한 시래기로 준비한 음식으로 성도들을 섬겨주었습니다. 비록 자신은 몸이 아파도, 배가 고파도 전혀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든 설움을 신발장 뒤에서 울며 기도해준 여인이 바로 제 아내 최진애 사모입니다. 그녀에게서 하나님 은혜의 새옹지마를 느낍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진애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앞으로 가능한 가정목회에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원선 목사는 은퇴하고 원로목사가 된 뒤에 가장 어려운 것이 ‘처신’이라고 말씀했다. ‘처신’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이다. <최성관 기자>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www.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뉴스와 해설-총회여성사역 ·“쫓아가는 안명복! 도망가는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가 한국교회 목사들을 향해 ·해설-법원이 천안중부교회 채권자 김종천의 가처분을 기각했다. “한 쪽은 세상법 ·예장합동 총회임원회, 제110회 총회 선거 논란 사실상 종결…선관위 판단에는 “유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