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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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

기사입력 2021.03.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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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웅 하나님 나라를 간구하는 대의와 신의를 갖자

/ 이종석 교단 내에서 위치를 찾도록 힘써 일하겠다

/ 전승덕 권순웅 목사와 이종석 목사와 손을 잡고 움직일 때 함께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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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이종석 목사와 권순웅 목사. 두 사람은 제106회 총회 임원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가 33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히 제한된 인원 50명 임원들만 참석하여 조촐하게 진행했다. 축사자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전승덕 목사만 초청됐다. 이날 서울신학교와 대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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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는 그동안 우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아름답게 가꿔 오신 여러 선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희생이 있어 오늘 우리가 여기에 섰습니다. 이제 이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선배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그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 협의회 발전과 화합, 그리고 교단 내에서 위치를 찾도록 힘써 일하겠습니다.”라면서 인간에게는 태어나 살아가면서 두 기지 본능을 가진다는데 비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고향의 향수에 대한 본능입니다. 우리는 같은 동향의 사람들로 같은 믿음,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어 자라난 고향을 떠나 재경에 정착하여 살지만 힘을 다해 오늘을 이루어 오신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 힘을 합해 더 아름다운 교제와 친교의 장을 만들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부상조하면서 멋있는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부족한 섬 있더라도 격려 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세워 주신 임원들과 힘을 합해 대표회장으로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권순웅 목사,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 상임회장 맹일형 목사와 권영근 장로, 상임부회장 염천권 장로, 상임총무 박철수 목사와 이해중 장로, 서기 이현국 목사, 부서기 이흥근 목사, 회의록서기 이종옥 목사, 회계 김철인 장로, 부회계 김용철 장로, 감사 이병우 장로와 김영식 목사이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이종석 목사의 인도로 기도는 상임회장 이종득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이종옥 목사, 찬양은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 설교는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맡았다(대의와 신의, 6:33). 헌금기도는 회계 윤대규 장로, 예배는 증경대표회장 남서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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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권순웅 목사는 청춘을 이끄는 5가지 핵심가치가 있습니다. 흔들 수 있는 깃발, 변하지 않는 신념, 따를 수 있는 지도자, 평생을 함께할 친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핵심가치이며, 대의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핵심가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적 영역이다. 우선순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모모든 죄인을 구하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대의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의입니다. 총회를 섬기는 핵심가치는 지역이 아닙니다. 신의를 갖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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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총무 이현국 목사의 사회로 축하와 소개시간이 있었다.

먼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전승덕 목사는 축사에서 모든 것을 합력해서 일을 이루자. 특히 권순웅 목사와 이종석 목사가 총회를 섬기기 위해 나섰다. 모든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 호남지역은 싸우고도 하나 되는데, 영남지역은 모였다가 흩어진다. 권순웅 목사와 이종석 목사와 협력해서 총회를 개혁해 나가는데 한 마음이 되자. 움직일 때 함께 움직여서 영남인들의 자랑스렁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축하했다. 상임총무 이해중 장로는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광고했다.

 

3부 회의는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회장 맹일형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회원호명 서기 이종옥 목사, 전회의록낭독 회의록서기 박철수 목사, 사업보고 상임총무 이현국 목사가 각각 맡았다.

 

한편 제32회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는 제31회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와 상임회장 이종득 장로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고, 권순웅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모든 순서는 제32회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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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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