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수원노회 제62회 정기회,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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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노회 제62회 정기회,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

기사입력 2021.10.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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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10명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2명의 강도사 인허와 6명의 목사 안식 거행

 

노병선 장로 오직 주의 은혜이다. 항상 노회원들과 소통하고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

 

노회장 오진홍 목사 사모들은 처한 현실의 문제들을 이겨내는 것이 십자가의 길이다

 

증경노회장 김용국 목사 정치꾼이 아닌 순수한 장로를 세우시는 것을 보니 아직도 우리 교단에 희망이 있다

 

오산비전교회 김남희 목사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당선은 노회와 오산비전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65세 최영만 목사는 다섯 시에 온 종의 심정으로 교회를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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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노회(노회장 오진홍 목사) 62회 정기회가 1018일 오전 9시 수원영광교회(김윤환 목사)에서 있었다. 정기회는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겸했다. 그리고 1991년 설립된 경기수원노회는 30년 노회 역사 속에서 부총회장을 배출하는 역사적인 현장을 연출했다. 그리고 축하를 위해 가족과 오산비전교회는 노병선 장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감사예배는 동부시찰상 신성만 목사의 인도로 기도는 증경부노회장 김정래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송민하 목사, 설교는 노회장 오진홍 목사가 맡았다(채색 옷, 37:1-4). 예배는 증경노회장 강석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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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는 소속 교회 10명의 목회자 자녀들(양지성, 박유상, 이보영, 김수아, 서찬양, 김다은, 고진우, 김예나, 이금철, 김은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6)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 계속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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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김철중 강도사와 최종운 강도사를 인허했다. 그리고 최영민 목사, 박지훈 목사, 김동욱 목사, 박범순 목사, 장상운 목사, 박승현 목사의 안수식도 거행하는 경사를 치루면서 지난 몇 년 간의 노회 분쟁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65세에 목사안수를 받은 최영만 목사는 다섯 시에 온 종의 심정으로 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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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오진홍 목사는 이제 강도사로, 목사로 출발하는 여러분들의 발목을 잡는 이가 사모이다. 사모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고, 목사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일을 할 때 아멘이 나와야 한다. ‘아멘이 되지 않으면 목사 가운은 점점 퇴색될 것이다. 물론 사모들이 처한 현실의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십자가의 길이다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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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노병선 장로는 취임사에서 지나고 보면 모두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삶의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과 아픔 속에서도 경기수원노회 증경노회장들과 임원 그리고 노히원들과 장로들의 동역이 있었기에 부총회장에 당선됐다면서 앞으로 총회 임원으로서 노회가 발전하고 총회가 바르고 건강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겨서 경기수원노회의 이름을 높이도록 하겠다. 항상 노회원들과 소통하겠다.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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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비전교회 김남희 목사도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당선되면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경험했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역사를 이루었다. 노회가 굉장히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그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면서 노회와 오산비전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큰일을 하는 시작이다. 하나님의 큰일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했다. 그리고 증경노회장 현동성 목사의 트럼펫 연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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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부총회장 송병원 장로는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는 모소대나무와 닮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김용국 목사는 정치는 상생의 방향을 잡는 일이다. 정치가 나쁜 것이 아니라 정치꾼들 때문에 정치가 욕을 먹는다. 이들의 특성은 이합집산, 돈과 권력 앞에서는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양심도 팔아먹는, 이들이 판을 쳐서는 안 된다.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께서 출마하시는 소식에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노병선 장로는 정치꾼이 아닌 순수한 분이시다. 노병선 장로는 선거기간 동안 2주씩 두 번의 격리기간을 겪어야했다.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신호였다면서 하나님께서 정치꾼이 아닌 순수한 장로를 세우시는 것을 보니 아직 우리 교단에도 희망이 있다고 격려했다. 축사는 증경노회장 이한우 목사, 증경노회장 박정규 목사 그리고 증경부노회장 임대전 장로가 각각 맡았다.

 

한편 경기수원노회는 22개 당회, 정회원 102, 언권회원 30명 그리고 장로총대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6명이 목사안수를 받았으니, 정회원은 모두 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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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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