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토브와 바라크의 아름다움’ 선교 사진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토브와 바라크의 아름다움’ 선교 사진전

기사입력 2022.06.06 14:5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합동KakaoTalk_20220606_144816625.jpg

토브와 바라크의 아름다움선교 사진전이 521일부터 616일까지 서울 새문안교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선교 사진전시회는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유기성, 장순홍 공동대표)VWI(함철훈 대표, Visual Worship Institute)가 주최하고 새문안교회에서 후원한 가운데 총10개국 15명의 선교사들의 선교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낙도선교회 박원희 목사는 이번 선교 사진전 사진함토브와 바라크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함축했다. 박원희 목사가 의도하는 사진함이란?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전시하고 또 판매하는 모든 행위를 함축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번 선교 사진전에서는 사진 판매와 구입에 낮선 한국교회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합동KakaoTalk_20220606_144816326.jpg

선교 사진전에 나온 작품들은 모두 생생한 선교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작품들은 단순히 선교사들의 사진자랑이 아니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이 독지가들에게 팔려야 비로소 선교 사진전의 목표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즉 사진전에 나온 모든 작품들의 판매금은 전액 선교비로 사용되기 때문에 독지가들의 많은 참여가 촉구된다.

 

선교 사진전에 초대된 작가는 모두 15명이다. 한국국제오엠선교회 김병철 터키 선교사, GMS 김호동 불가리아 선교사, GMI 남국희 인도 선교사, ENM 서명호 독일 선교사, PCK 유동수 키르키즈스탄 선교사, 사랑의교회 이길수 목사, NZ YWAM 이미경 탄자니아 선교사, 카파도키아연구소 이승렬 터키 선교사, DMS 이시은 캄보디아 선교사, Studio Suzak 이영건 대표, 중국대학선교회 이필립 중국 선교사, PUTS 조신영, DMS 조용진 키르키즈스탄 선교사, PCK 최진희 키르키즈스탄 선교사이다.

합동KakaoTalk_20220606_1447422662.jpg

선교 사진전이 열리는 갤러리를 방문하면, 직접 작품을 출품한 선교사들이 각자의 작품에 담긴 선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렇게 방문객들은 선교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작품에 담긴 이야기가 담긴 사진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

 

GMS 불가리아 김호동 선교사는 선교 사진전 주제에 대해 “‘토브복된 상태, 기쁜 상태를 의미하고 바라크복을 주다라는 뜻이다. 창조의 아름다움인 복됨의 토브가 바라크에 의해 유지되고 완성되는 것이다면서 작가들이 각 선교지에서 창조의 숨결과 아름다운 생명을 보았고 이를 사진으로 담았다. 그 감동이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KakaoTalk_20220606_145354211.jpg

한편 세계선교사지원재단은 함철훈 사진작가(VWI 대표)와 공동으로 키르기즈스탄, 불가리아, 터키에서 사진교육을 진행했다. 1011일의 인텐시브코스를 2차례 진행했고 5년간의 개인 출사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의 연장으로 전시 참여자들은 66일 졸업식을 통해 VWI 소속 전문 사진 작가가 된다.

 

<최성관 기자>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www.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합동기독신문 | 등록번호:서울,046796 | 등록일:2017.8.25 | 발행인:최성관 | 편집인:최성관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최성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59길 8 | 전화번호:(02)848-0108, 메일 : gsiki@hanmail.net

    합동기독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합동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합동기독신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