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중앙교회(채규현 목사) 5월 19일(주일) 오후 1시 30분. 오전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성도들이 4-5명씩 짝을 이루어 小예배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미 小예배실에는 250여 명이 모여 그 열기가 가득했다. 주일 오후 노방전도 모임이 있다는 광고를 듣고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일기가 문제였다. 이미 제주도와 남해안은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광주도 어젯밤부터 하루 종일 우중충했다. 오후 1시 비올 확률이 50%로 예보됐다. 잠깐 동안 성도들은 날씨가 협조를 안 해 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땅 끝까지 말씀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간직한 광주중앙교회의 전도용사들에게 전도하기에 딱 좋은 날씨를 허락했다.

그동안 노방전도를 준비해온 大각성팀(담당 김혁 목사. 팀장 박강철 장로, 총무 김훈 집사)은 3주 전부터 노방전도 시행 계획했다. 그러나 이날 주일 제2부 예배 시작 전까지 비가 와서 연기를 검토했지만 제2부 예배가 끝날 즈음 날씨는 말끔히 개어있었다. 맑고 밝은 날씨를 선물에 250여 명의 전도용사들은 大각성팀에서 준비한 4,000개의 전도 선물을 양손에 챙겨들고 노방전도에 나섰다. 전도대상 지역은 교회를 중심으로 3km에 위치함 화정동, 염주동, 주월동 일대 주민들이다.
지역으로 나간 노방전도팀은 “교회가 얼마나 따뜻한 곳인지 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까요”하고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말도 건내기도 전에 눈을 돌리고 가는 사람, 전단지와 선물도 거절하는 사람, 난 교회가 싫어요! 라고 사람, 전도지를 받아서 즉시 땅에다 버리는 사람 등 별별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나 우리의 전도용사들은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다 경험했기에 모든 난관을 이겨냈다. 이렇게 노방전도를 마친 성도들의 얼굴마다 기쁨의 웃음꽃이 가득했다. “혹시 아세요?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하시면 우리 노방전도자도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단지 그대들과 함께 천국에 가고 싶은 소망뿐이랍니다”
한편 광주중앙교회는 5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하나님을 체험 하는 사람”이란 주제로 부흥회를 가진다. 강사는 이종석 목사(미국 뉴욕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다.
광주전남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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