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천교회 임직 및 원로장로 추대(은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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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회 임직 및 원로장로 추대(은퇴) 감사예배

기사입력 2019.07.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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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및 추대자.jpg
 

경남 사천시 사천읍 111년 전통 사천교회(정계규 목사)622() 오후 2시 장로 장립 및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서 이경근 장로 장립. 5년 시무한 최규춘 장로가 은퇴하고 30년 시무를 마친 이재수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그리고 박재근 집사 외 5명의 집사를 세우고 5명의 권사를 취임시켰다.

 

감사예배 설교는 진주노회 증경노회장 허영학 목사가 맡았다(참 이스라엘 요1:47).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서 축사는 진주노회장 양석봉 목사와 진주노회장로회 회장 김경남 장로가 맡았다. 특히 이날 임직자 일동은 임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다짐을 확고히 하자는 뜻으로 고린도전서1558절을 비롯하여 3개의 성구를 암송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모든 순서는 진주노회 증경노회장 오태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이재수 장로는 진주노회 부노회장과 지역장로회 연합회장 뿐만 아니라 총회 농어촌부 회계와 헌법개정위원 등을 역임한 신망이 두터운 교계 원로이다. 이 장로가 교회 재정위원장을 섬기던 모습을 지켜보면서 함께 섬긴 이승우(50) 시무집사는 이 장로님의 지극히 충성스럽게 봉사하시던 모습과 믿음의 선진으로 본이 된 장로님을 보면서 제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재수장로 가족.jpg
 
이재수장로.jpg
 

45년간 사천교회를 섬기며 다방면으로 지역연합회와 총회에서 많은 활동을 이재수 장로를 임직 받은 지 30년에 원로장로로 추대된 622() 이재수 장로를 만났다.

 

Q 원로장로로 추대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30년 전 장로 임직식 때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장로, 교인들에게 본이 되는 장로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되돌아보니 부끄럽고 너무 부족했다고 자평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당회라는 제도와 틀에 얽매여 섬기다보니 사랑이 부족한 면도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자연인처럼 홀가분하게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더 순종하고 교인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베풀고 섬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더 부담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하하

 

Q 교회 소개와 자랑거리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사천교회는 랑으로 국을 이루어가는 교회1909년도에 설립된 111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입니다. 농어촌에 위치한 교회라 미신을 숭배하던 때라 교회의 발전이 더뎠습니다만 담임목사이신 정 목사님이 19년 전에 부임하셔서 비약적인 발전과 부흥을 이루었죠. 2007년에 첫 선교사 파송으로 지금은 3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16가정 선교사를 후원하면서 일 년 예산의 22%를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설립 110주년을 맞은 금년 1월에 자원하는 교인 50명을 파송하여 '진리와 사랑의 교회'를 분립개척을 하였습니다. 또한 일찍이2005년에는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 휴식과 각종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도 교회다운 교회라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 만하면 자랑거리가 될테죠.

 

Q 사천교회에서의 신앙력 및 가족소개를 해주시죠

제가 청년이던 197511월에 직장관계로 사천교회로 와서 오늘까지 섬겼으니 사천교회에서만 45년째가 됐네요. 그러다가 198913일 교회설립 80주년에 장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 정영숙 권사와 결혼한 11녀가 있습니다.

 

이 장로는 청년 때 주일학교를 봉사하면서 부인 정 권사가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습에 반해 청혼을 하였다고. 아들 선호(41)는 국가기반시설 해킹방지 하드웨어 개발업체 기술자로 근무하고 있다. 딸 소영(38)은 피아노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정 권사는 남편 이 장로를 믿음직하고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칭찬했다. 다소곳하면서 수줍어하는 정 권사의 모습도 필시 이 장로의 마음을 훔치지 않았나 싶다.

 

Q 그동안 지역 장로회 뿐만 아니라 총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신 걸로 압니다.

. 제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연합하는 일이나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성품이다 보니 직책을 맡게 된 거라고 봅니다. 제가 속한 진주노회에서는 남전도회와 장로회장과 영남지역 장로회와 교직자협의회 등에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총회 노회록 검사부와 농어촌부 회계를 비롯하여 2014년에 증경총회장 예우에 관한 연구위원회의 특별위원으로, 2017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위원으로도 참여하여 활동하면서 총회 일에도 관여하였지요.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였다고 자부하기에 보람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

교회 봉사와 헌신에는 은퇴가 없다고 봅니다. 당회원으로 시무는 안할 뿐이지만 교회를 위한 일이나, 주님의 선한 사역은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계속해야겠지요. 그동안 총회 일과 연합회와 교회 일로 조금 소홀했던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고 싶습니다. 묵묵히 뒷바라지한 아내를 위하여 함께 여행도 다니고 싶고 손자손녀의 자라는 모습도 자주 보고 싶네요.

 

이 장로는 인터뷰 시간 내내 아들 가족을 공항까지 태워줘야 한다면서 되도록 질문을 줄여달라며 채근하셨다. 이 장로의 근엄한 인상과는 달리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행복해하며 질문에 답변 잘하세요하며 응원하는 가족들, 내내 미소 짓고 있는 정 권사님의 표정을 보면서 질문하는 기자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이 장로님! 그동안 교회를 섬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길.

 

경남 송태엽 기자

 

 

이재수 장로 주요이력

- 진주노회 장로회 제51회기 회장

- 울산경남지역 장로회 연합회 11회기 회장

-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1회기 부회장

- 96회 총회 농어촌부 회계

-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 총회 헌법개정위원

   - 총회 증경총회장 예우에 관한 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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