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최성관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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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의 수다】

기사입력 2020.0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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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회신년하례회에서 전국장로회 회장 강대호 장로의 순서는 없었다.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는 교단 내 공식 기관이 아니기에 순서를 넣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런데 왜 총회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주최하는 13일 장로 금식기도회에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전국장로회 회장 강대호 장로에게 협조 요청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전국 장로들을 동원하는데 전국장로회의 협조를 구했으면 그에 응당한 대우를 해야지. 왜 이랬다, 저랬다 고무질 잣대를 들이대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총회장의 장로에 대한 인식인지 아니면 총무의 의식인지 궁금하다. 총회와 노회는 당회와 교회의 속성을 지니지만, 동등한 총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105회 총회에서 선출될 총무 후보로 많은 이들이 거론된다. 출마하는 후보들이야 당선을 자신하지만 오직 단 한 사람만이 총무가 된다. 지금까지 내 귀에 들린 후보자들은 현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그리고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 서울남노회 권재호 목사, 동안주노회 김정호 목사, 함북노회 김민교 목사 그리고 서강노회 이은철 목사이다. 혹시 이들 외에 제가 모르는 이가 있다면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 이들 대부분 후보들은 출마를 선포한 상태이지만 그들 개인 각자에게 내외적인 걸림돌이 있다. 유심히 볼 것은, 이들 후보들을 추천하고 출마를 부추기는 이들이 누구인지이다. 부추기는 그들을 보면 총회총무 후보자들의 당락도 보이기 때문이다. 이제 전국 총대들도 이미 후보자들을 향한 간보기1차 평가에 들어갔다. 다행인지, 이번부터는 총회총무는 임원에 준하므로 교회 시무를 내려놓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번에 선출될 사무총장이 모든 권한을 갖게 되기에 총회총무는 허수아비라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총회총무는 총회총무이지, 그냥 핫바지는 아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총회임원은 물론 총회총무도 목사가 아닌 장로들의 손에 당락이 갈린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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