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군인이 돼라!”
방탄소년단(BTS)에게 병역특혜를 주자고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주장했다. 노 의원은, BTS의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와 함께 한류전파와 국위선양 가치는 추정할 수 없을 정도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사명이지만 모두가 반드시 총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방탄소년단(BTS)은 반드시 총을 든 군인이어야 한다. 경제파급효과? 국위선양? 한류전파? 그 이유가 아니다. 한반도가 불행한 분단국가, 아직도 남과 북이 전쟁하는 긴장국가라는 사실을 전 세계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돈? 프라이드? 한류? 그것이 군인을 대체할 수 없다. 그러므로 방탄소년단(BTS)은 대한민국을 알리는, 단순한 홍보대사에 머물지 말고, 반드시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군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