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위원장 박요한 장로
농어촌선교, 다문화선교, 해외선교에 집중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봉중 장로) 전국임원회의가 6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2일(월) 오전 11시 서울 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제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창원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상윤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맡았다(마음을 열어, 행16:13-15). 회의 후 부회장 윤병수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제2부 회의는 회장 김봉중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안재권 장로가 기도로 시작했다. 회원 점명에 이어 회의록서기 이해중 장로의 전 회의록 낭독이 있었다. 이날 토의한 안건은 ① 총 2천 4백 여명이 참석한 하기부부수련회 결산 보고이다. 수입은 474,967,000원, 지출은 418,355,050원으로 잔액은 56,611,950원이다. 특히 제51회기 전체 예산은 8억 원인데, 그 중에서 농어촌선교비로 8천만 원, 다문화선교비 3천만 원을, 해외선교비 3천만 원을 지출해 전도하고 선교하는 장로회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② 제52회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다. 이날 선출된 선거관리위원은 서울서북 송병원 장로, 양호영 장로(서기), 김흥선 장로, 중부호남 박요한 장로(위원장), 정종식 장로(회계), 김학진 장로, 영남지역 권영식 장로, 동현명 장로, 김병수 장로(총무)이다.
⓷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 정기총회는 11월 24일(목)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거행된다. 정오 12시 식사, 오후 1시 임원회의 그리고 오후 2시 정기총회를 가진다.
서울지구장로회 회장 현상오 장로는 환영사에서 “다 함께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반겼다.
한편 이날 제107회 총회 임원 후보 중 부서기후보 김종철 목사, 부회계 후보 한복용 장로와 김화중 장로가 참석해 인사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