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영 장로 "주제 ‘샬롬-부흥’에 맞춰 전도부흥에 앞장서겠다”
제42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양호영 장로)는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9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총회회관에서 열고 제41회 회장 임성철 장로가 물러가고 제42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취임했다.
감사예배는 증경회장 염천권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의 기도, 서기 권택성 장로의 성경봉독 그리고 하늘소망교회 김성원 목사는 설교(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사40:6-8)를 맡았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사람과 기관을 믿지 않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예배는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증경회장단 회장 정회웅 장로는 격려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 잠언19:20절에 권고를 듣고, 훈계를 받으면 지혜로운 자가 된다. 제42회는 회원들을 권고와 훈계를 잘 들어 지혜로운 자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증경회장 양성수 장로는 축사에서 “하늘소망교회에서 전국남전도회 회장이 배출한 것을 축하한다. 내가 제32회 회장을 할 때 당시 회계 양호영 장로에게 많은 재정적인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총무 박영수 장로는 총무를 세 번 맡은 것에 축하한다. 이제는 한 식구가 되어 좋은 전통을 이어가자”라고 축하했다.
직전회장 임성철 장로는 이임사에서 “실무임원들과 간사 그리고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 신신우 장로, 신수희 장로 특히 제106회 총회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회장 양호영 장로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제107회 총회 주제 ‘샬롬-부흥’에 맞춰 전도부흥에 앞장서겠다. 특히 각 지역의 남전도회와 연합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임원회가 10월 4일 대전 계룡스파탈에서 갖는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