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의회 통과한 원로장로 당회에서 최종 허락?
대구노회(노회장 이양수 목사)는 제102회 정기회를 10월 4일 오전 10시 대구 서현교회(정기칠 목사)에서 열었다. 그리고 오후 2시 대구노회 50년사(편찬위원장 박창식 목사) 발간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이양수 목사는 “대구노회 50년사는 성령님께서 우리 노회에 역사하신 성령님의 역사 기록이다. 이제 우리 후배 목사와 장로들이 더 발전하는 노회로 만들어 가야할 사명을 제시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편찬위원장 박창식 목사는 “무엇보다 역사는 왜곡하거나 창작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를 싣게 됐다. 여기에 그 어떤 사심도 작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노회는 1972년 5월 29일 경북노회 제1차 임시회에서 분립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목사회원 51명 중 41명, 장로총대 37명(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서현교회에서 노회설립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66개 교회, 목사 231명, 장로 총대 73명으로 성장했다.
대구노회 50년사는 제1부 역사편, 제2부 인물편, 제3부 조직편, 제4부 교회편, 제5부 기관편, 제6부 회의록 그리고 부록으로 편집됐다.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얼굴을 돌아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는 우리의 내일,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다. 대구노회가 대구의 좋은 거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대신대학교 명예총장 전재규 장로는 “대신대학교에 한국기독교, 대구기독교 역사관을 마련하고 있다. 그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청라정신과 대구경북의 기독교 역사』 책을 발간하여 10월 25일 인터불고호텔로 시장, 군수 500명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노회는 목사 안수자가 없는 상황에서 강도사 인허식(김선준, 김중원, 김태은, 서재록, 이주원, 조사규)을 가졌다. 증경노회장 정찰식 목사는 “이상적 목회, 행8:26-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주요안건은 지교회 공동의회를 통과한 원로장로는 당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원로목사는 노회에서 최종 허락하자는 제108회 총회 헌의안은 부결했다. 특히 원로장로 선정 부분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에서 지교회 최고의결 기관이 당회가 공동의회라는 사실을 망각한 청원 처사였기에 대구노회의 부결은 헌법 정신을 바르게 해석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대구수성노회(노회장 박은제 목사)는 제51회 정기회를 대구한샘교회(이희만 목사)에서 열고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치면 오는 11월 임시회를 갖고 위임목사 청빙 청원의 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의 위임목사 사면과 원로목사 추대 그리고 후임 이지훈 위임목사 청빙 청원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도사 인허자는 문대원, 김웅, 신종철, 오종섭, 강민우, 김준호, 백종빈 강도사 그리고 목사안수 도주찬, 변정식, 조성배, 김수연, 손민하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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