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새에덴교회 "2023 목회, ReStart 컨퍼런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새에덴교회 "2023 목회, ReStart 컨퍼런스"

기사입력 2022.10.21 18:3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헝거리 정신-간절함-애간장 기도회

소강석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을 건지는데 무엇인들 마다 하랴!”

[크기변환]KakaoTalk_20221020_194536416_01.jpg

6-70년대 배고픈 대한민국 국민들의 헝거리 정신이 가장 잘 표출된 곳이 권투, 복서들이었다. 그 시절 한국교회와 목사들도 헝거리 정신으로 맨땅 위에 천막을 치고 가마니를 깔았고, 사과 궤짝으로 강대상을 만들어 맨손으로 교회를 시작했다. 1962년생 맨발의 소명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도 헝거리 정신으로 맨손, 맨몸, 맨땅에서 지금의 새에덴교회를 일구었다. 여기서 사명자 기도회애간장기도회라 부른다.

 

2023 목회, ReStart 컨퍼런스가 10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있었다. 컨퍼런스는 엔데믹 시대, 목회 현장에 생명력과 변화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목회자를 위해 준비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21020_194525385_05.jpg

“2023 목회, ReStart 컨퍼런스에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강의 핵심도 교회와 목사의 헝거리 정신 회복, 생명회복이었다. 그래서 강조한 것이 하나님 사랑, 영혼을 향한 갈증과 간절한 마음’ ‘찾아가는 목회, 성도를 향한 갈증으로 목회“ ”남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랑과 용기“ ”형식보다는 내용 없는 제도, 그 껍데기에 매이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그 많은 황소 가운데서도 보랏빛 소를 오게 해야 한다“ ”교회는 생명을 자본으로 삼아야 한다. 교회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복음으로 부흥해야 한다. 목회자는 생명, 신앙, 예배에 숭고한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 목사는 ”‘우리교회 세움 프로세스강의에서 세계교회는 4차 선압혁명을 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의 치명적 폭풍으로 록 다운이라는 저주를 맞았다. 그러나 헹데믹 상황에서도 아직 예배 회복의 탄력성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엔데멕 후유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 배려, 절제 속에 예배를 회복하고 거룩한 플랫폼 교회, 교회4.0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사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우리 교회 세움 프로세스 1, 2), 교육개발원 홍복기 목사(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다음 세대 교육), 전도단 지도목사 조정현 목사(하이브리드 전도의 실제적 현장), 메디컬처치 이재훈 목사(병원 같은 교회, 메디컬처치), 평신도사역개발원 원장 이경희 전도사(코로나 펜데믹를 극복한 교구 사역과 사역 방향 전환), 전도단 이영희 전도사(엔데믹 시대의 실제 전도 적용 사례)이다. 그러므로 이번 컨퍼러스는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다시 교회를 세우고, 다시 전도하자며 간절히 기도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21020_194536416_16.jpg

이재훈 목사의 병원 같은 교회, 메디컬처치를 정리했다. 이 강의는 교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아주 기초적인 의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교회, 메디컬처치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소개가 됐다.

 

왜 병원 같은 교회여야 하나?

생명존중의 목회에서 교회 4.0”이란? 생명을 자본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동력이 되는 교회를 말한다. 의사와 목사, 육체와 영혼, 의학과 신학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학과 신학을 다시 하나이다.

.

의사와 목사를 한 몸이란? 땅의 흙에서 온 육체, 하나님의 생기에서 영혼이 그러므로 온전한 육체와 온전한 영혼 즉 샬롬의 온전한 첫 상대이다. 그런데 죄가 들아=어와서 의학이 필요하고, 신학이 필요하다. 의학은 일반은총의 영역에서 학문으로 발전시켰다. 신학은 특별은총의 영역에서 학문으로 발전시켰다. 병원 같은 교회와 호스피탈 목회로 교회를 지킬 수 있다.

 

손에 잡히는 메디컬처치

1) 썸타는 곳, 메디컬 처치는 접촉과 접촉이 일어나는 곳으로서 파라 볼라노이가 되어야 한다. 즉 교회는 위험을 무릎 쓰고 곁에 가까이 가야 한다. 목사의 목회와 성도들 가운데 메디컬처치가 들어가 함께 움직이면 위드 성도 케어를 할 수 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21021_184825603.jpg

2) 우리 목사는 슈퍼 히어로

목사는 심폐소생술, 혈압 측정, 혈당 측정, 문진 기술만 있으면 목회의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다. 실례로 소강석 목사가 이재훈 목사에게서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장면을 영상으로 본 새에덴교회 성도들은 목사님께서는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우리를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교인 심방 시 혈압측정기와 혈당측정기로 건강을 측정해 준다. 그리고 수치가 넘는 성도들에게는 가까운 병원에 가라!”는 이 한 마디가 큰 감동을 준다. 問診 기술이란? 토요일 저녁에 전화 심방으로 성도들의 컨디션을 확인하여 교회 예배를 안정하게 지킬 수 있다.

 

3) 구급함은 호스피탈 목회의 필수품이다.

구급함은 메디컬처치의 마중물이다. 구급함은 교회 사무실에 두고,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응급 시에 교회에 가자는 말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심방과 야외 모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구급함을 준비해야 한다. 장거리 이동 시 멀미약을 필수적으로 지참한다.

 

4) 우리 교회에도 메디컬처치를!

메디컬처치로 건강관리, 위기관리, 방역, 위해요소관리를 할 수 있다. 즉 성도의 전인적 건강관리, 겅간위해 요소 파악 및 관리할 수 있다.

 

메디컬처치 이재훈 목사의 마지막 메시지

지독한 팬데멕을 지나서 진입한 엔데믹시대에서 병원 같은 교회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목회 자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생명을 존중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담고 있는 우리 신앙의 기본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실천한다면 매디컬처치!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손에 들려진 구급함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섬기시는 교회에서 성도들의 생명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수퍼 히어로가 되어 주세요. 반드시 부흥하실 것입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21020_194536416_18.jpg

새에덴교회 전도단 지도목사 조정현 목사의 하이브리드 전도의 실제적 현장을 요약했다. 강의 주제는 다시 전도하자!’이다.

 

하이브리드 전도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합과 융합이다. 즉 기존방식(소통과 관계맺기, 참여하기)과 간절함으로 인해 나타난 창의적인 생각들로 인해 어우러지는 전도이다. 오 목사는 강의 전에 2가지를 당부했다. 1) 마음을 바꾸어 주세요. 2) 나비효과를 보여주세요.

 

1) 현장을 우선하여 ReStart

(1) 예수님도 현장,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필요를 따라 목사들의 영권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자. 목사의 간절하고 따뜻한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2)온라인 구축으로 ReStart

온라인 전도와 등록을 위해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활용한다.

 

(3) 지속 가능한 전도로 ReStart

전도한 한 사람과 계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기, 전도 일꾼으로 참여시킨다. 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접근하여 전도 모임. 한 사람을 일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전도 모임을 만들어간다.

 

(4) 일꾼 세우기로 ReStart!

간절함으로 모든 물질과 열정을 투자하여 한 사람을 일꾼으로 세운다.

 

5. 긍정적 전도와 이미지 전도로 ReStart!

마스크 전도, 지역소통 상품권을 활용한다. 광고는 단순한 교회 광고가 아니라 꽃송이 하나라도 봄은 온다는 문구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지역 상가 영상 촬영 및 홍보를 한다.

 

한편 새에덴교회 이번 컨퍼런스에 1,200명이 참석했다.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새에덴교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금일봉을 선사했다.  

 

<최성관 기자>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www.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합동기독신문 | 등록번호:서울,046796 | 등록일:2017.8.25 | 발행인:최성관 | 편집인:최성관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최성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59길 8 | 전화번호:(02)848-0108, 메일 : gsiki@hanmail.net

    합동기독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합동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합동기독신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