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목회연구기관 설립하겠다
스말로그 교사대학 500명으로 성공적으로 운영
스포츠연구소를 통한 주일학교 체육대회, 축구대회와 같은 스포츠 선교에 나서겠다
중고등학교 ‘기독교 세계관 토론 배틀’ 경연대회
‘출산장려주일’을 지원해서 ‘자녀다산회복축복운동’을 열겠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중앙 및 권역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11월 21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의 거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제107회 총회에서 상설기관이 됐다. 그동안 학원선교위원회가 총회를 섬겼다. 제104회 총회에서 다음세대운동본부를 가동했다. 그리고 제105회 총회는 다음세대운동본부를 운영하지 않다가 제106회 총회에서 다시 결성되어 활발하게 일한 바 있다.
저는 학원선교위원회 위원장과 다음세대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섬겼다. 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의 역할은 현재 사역하고 있는 총회 관련부서와는 차별화가 될 것이다. 총회교육부, 총회학지부, 총회면려부 활동은 함께 잘 섬기고, 교육개발원과 같은 상설기관들은 고유의 업무들이 다 있는데, 그 또한 존중하고 함께 섬겨갈 것이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그야말로 다음세대와 목회에 대해 연구팀을 구성 운영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고 하셨고 연구하라고 하셨다. 다음세대 연구와 함께, 우리 총회 산하에 목회연구소가 없다. 300만 성도와 1만 2천 여 교회를 자랑하는 大교단에서 목회를 연구하는 기관이 없다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총신대학교도 목회연구소를 세우지 않고 지원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서 목회연구기관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다음세대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전략을 수행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진 상황이다. 이는 경계의 확장으로서 스말로그 교사대학이 500명으로 시작 운영되고 있다. 주일학교 교육이 중요한 만큼 가정의 성경교육이 중요해졌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목회연구소(위원장 배만석 목사)에서 이런 사역을 연구해낼 것이다. 주일학교 전략으로는 스포츠가 중요하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스포츠연구소 위원장 이승도 목사는 축구 감독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주일학교 체육대회, 축구대회 등 스포츠 선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는 ‘기독교 세계관 토론 배틀’ 경연대회를 실시하겠다. 이 경연대회를 위해 주다산교회 한 성도가 이미 1천만 원을 헌금했다.
저출산 문제, 출산장려운동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 제107회 총회 결의 중 하나가 ‘출산장려주일’을 지원하도록 했다. 특별히 ‘자녀다산회복축복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목회 부분도 샬롬부흥 전도운동으로 일어나고 있다. 내일(22일) 주다산교회에서 각 노회에서 파송한 샬롬부흥 전도운동 강사 요원 200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1,000개 선봉교회를 설정했는데, 이미 900개 교회가 신청해놓은 상태이다. 그 선봉교회에서 약300명이 훈련에 참여하겠다고 자원했다.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일꾼들을 세우는 훈련사역에 벌써 1,000개 교회가 신청했다. 목사와 사모만 참여해도 2,000명이 넘는다. 이처럼 전국교회가 전도와 부흥에 갈망하고 있다. 이후에 교회가 새신자와 리더들까지 양육하면서 전도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까지 가야 한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상설기관으로서 이사회를 구성해서 그 이사들이 출현해서 섬기겠다. 따라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형식적이고 정치적인 기관이 아닌, 총회와 미래목회 그리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거룩한 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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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