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은보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가 9월 1일 경기도 안성수양관에서 있었다. 그래도 옥한흠 목사하면 '강남사거리' 교회가 제격인데....
기사에서 "1년 내내 총회측은 총회결의라는 창을 휘둘렀고, 총신측은 사립학교법이라는 방패로 방어한 형국이었다"고 했다. 언제부터 우리 총회가 총회측이 되었는고.....우리가 총회가 언제부터 한 정치 패거리로 전락되었는가. '총회측'이라니.......그리고 잘 찌르는 창을 끝끝내 막아내는 절대 방패는 이 세상에 없다. 세계 1위 중국 탁구의 전진속공이라도 가끔 지기도 한다.
사설에서 "총신재단이사회의 정상화는 곧 총회의 정상화다. 물고 물리는 파워게임을 속히 버리고 이제는 대화합을 통해 총회를 살려야 한다"라고 했다. 총회와 총신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은 교권다툼에서 이기고 질 수 있다. 그러나 총신대는 총회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그런데 어디, 말을 들어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