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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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노회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기사입력 2023.01.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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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식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서도 총회장이 배출되기를

 

장봉생 목사 고난 속에 단단해지는 실전 근육을 키우는 한해가 되자

 

정명호 목사 해성교회는 하늘의 영광의 빛으로 그리고 은행의 빚과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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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독수리 날개 치며 비상하는, 서울지역 23개 노회 모임인 서울지역노회협의회 2023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113일 오전 11시 혜성교회(정명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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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최효식 목사는 내가 대표회장이 되기 전까지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디. 그러나 막상 대표회장이 되고 보니, 우리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서도 총회장이 배출돼야겠다는 인식이 들었다. 1984년 제89회 총회 이후에 총회장은 모두 서북지역노회협의에서 배출됐다. 이제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서 배출할 때가 왔다. 이제 근육을 키워야 건강하다. 올해 영적인 근육을 잘 키우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2023년을 넘어 2004년 제109회 총회를 내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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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이해중 장로의 기도, 서기 박성은 목사의 성경봉독, 예배찬양은 혜성교회 중창단이 노래했다. 설교는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맡아다(교회의 근육을 키우자, 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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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는 설교에서 나이가 들수록 근육 건강을 잘 유지해야한다. 실전 근육이 진짜 힘을 쓰는 근육이다. 보이는 근육이 다가 아니다. 목회도 삶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많지 않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삶으로 인해 교인들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누워서 내 생을 마감해서는 안 된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은혜 속에서 강해야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말의 현재 수동태이다. 즉 스스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강해지는 것이다. 때로 우리는 신앙 안에서 만사형통을 소망한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는 것으로 인해 고민한다. 인생의 긴 시간을 내 힘으로 버틸 수는 없다. 그러나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한다. 현실의 처절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의심할 때가 있는데, 이때 실전 근육이 길러지는 것이다. 힘이 들지만 그 과정을 통해야 근육이 강해진다. 성도와 교회가 이렇게 해서 근육을 갖게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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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장봉생 목사는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주님이 사랑하셔서 구원하셨다면 구원 이후의 어려움은 그 뜻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굳건히 믿어야한다. 예수님처럼 이겨내고 버텨내야한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보이는 근육이 자라나 고난을 통해서는 실전 근육이 강해진다. 이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된다. 목사와 장로가 이러한 실전 근육을 보여줘야한다. 은혜 속에서 강하게 될 수 있고 고난 받을 수 있다. 고난 속에서 뒹구는 것도 은혜이며 복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생인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사랑하시며 인도하신다는 것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은혜이다. 그래야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올 한해 주님의 은혜로 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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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교회 정명호 담임목사는 혜성교회에서 만 18년 목회를 하고 있다. 해성교회는 하늘의 영광의 빛으로 그리고 은행의 빚으로 걸어가고 있다. 오늘 오심을 환영하고 즐거운 교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총회임원, 상비부장, 중요기관장 당선자를 축하하고 준비위원장 현상민 목사가 연합체육대회를 마친 후에 미뤄왔던 시상식을 시행했다. 그리고 예배는 명예회장 윤두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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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기도 및 축하는 상임회장 박태문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무 김재철 목사의 '서울지역노회 협의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사무차장 현상민 목사의 '세계선교와 GMS, 총회발전을 위하여', 총무 홍성복 장로의 '총신과 지방신학교들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회계 백양선 장로의 '차별금지법 완전 철폐를 위하여' 특별기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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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 김상현 목사가 "37:4-5 말씀으로 격려한다".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영남협의회와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형제 사이이다. 올 한해 축복이 넘치시기 바란다",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는 "힘든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다. 올 한해 큰 은혜와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 총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 서문교회 이성화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 코로나로 어려운 때에 부흥한 교회가 있었다. 샬롬부흥의 은혜를 구한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수고하는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각각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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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신년하례회는 운영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김한성 목사가 참석한 노회와 노회원들 그리고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어 증경회장, 증경상임회장단이 회원들과 함께 다 같이 새해 인사했다. 증경장로상임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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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서울신학교 학장 김춘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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