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디옥성결교회 신화석 목사, 20년 동안 200개 국가 선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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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성결교회 신화석 목사, 20년 동안 200개 국가 선교에 나서

그 200 번째 선교지역은 놀랍게도 팔레스타인
기사입력 2023.02.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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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MJ선교회와 대표 신화석 목사의 20, 200개 국가 선교 행전은 그 누구도 이룰 수 없는 성령행전, 선교행전의 역사를 이루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전도자로 부름 받아 행복한 현장 전도자로 살아왔다. 1992년부터 교단과 초교파 사역을 감당하면서 전도자로서 삶이 정체되어 가던 19991월 케냐의 키베라에서 전도집회를 인도하는 중에 [전도자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받았다. 이 부르심에 즉시 순종하여 19916월 가족과 함께 1개월 간 목회지를 떠나 전국을 일주하는 전도사역을 시작 하였다. 그리고 전 세계 195개국 (UN가입국가 및 독립 주권 국가)를 비롯한 모든 나라에 전도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5년 동안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2003123일 모든 나라를 향한 AWMJ 사역을 시작했다.

 

AWMJ 사역은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단기선교 프로젝트다. 기본적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째, 세계 모든 나라의 선교정보자료를 수집하여 공유한다.

둘째, 세계 모든 나라의 현지 교회 최고 지도자들의 복음전파에 대한 사고를 변화시킨다.

셋째, 단기선교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 선교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넷째, 선교포럼으로 세계선교의 흐름을 더 성경적이고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AWMJ 선교 방법

AWMJ 단기선교 방법은 국가마다 5일 간의 선교일정으로 진행된다. 그 대상은 선교지 기독교 최고지도자들 곧 교단과 교회 지도자들, 신학교 지도자들, 선교지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불신자, 한인선교사들이다. 그들과 만남을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그들의 민족과 교회가 더 성경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선교 동력을 갖도록 한다. AWMJ 사역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첫째 날, 선교대상 국가에 입국한다.

 

둘째 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국가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종교, 기독교, 선교에 대하여 그 국가의 저명한 학자나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듣고 질의와 토의를 한다. 이를 통하여 그 나라의 선교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공유하고 선교전략을 세우도록 한다.

 

셋째 날, 선교대상 국가의 각 교단 총회장, 신학교 총장과 학장, 연합단체 임원 등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교회의 부흥의 경험을 나누고 그 나라의 부흥을 위한 생각의 변화를 갖도록 도전한다. 한인선교사들과 복음화를 위한 좌담회와 갖고 21세기 선교방향과 사역을 위한 토의를 통하여 선교지가 복음화를 효과적으로 감당하도록 돕는다.

 

넷째 날, 선교대상 국가의 목회자들과 세미나를 오전과 오후 각각 2회씩 갖고 영성훈련과 전도훈련을 통하여 목회의 동력을 제공하는 사역을 한다. 또한 대형전도집회를 갖고 전도의 동기부여와 동력을 일으킨다.

 

다섯째 날, 선교지 교회들과 연합집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부흥운동을 위한 전략적 체제를 갖도록 도전한다. 다음 사역국가를 출국한다.

 

복음전파의 순수한 열정으로 전 세계를 섬기는 ()AWMJ선교회(대표 신화석 목사)200번째 국가 선교에 나선다. 오는 310일부터 12일까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개 국가에서 진행된 선교사역의 평가와 그 결과를 점검하고, 이를 세계 선교의 동력으로 활용키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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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AWMJ선교회는 지난 210일 경기도 고양시 안디옥성결교회(신화석 목사)에서 교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의 의의와 취지, 구체적인 행사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0312월에 창립한 본 선교회는 세계선교에 대한 목표로 그간 193개국을 순방했다. 전 세계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순수 복음증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194~199번째 국가 선교를 진행한다.

 

지난 20년간 기적에 가까운 선교행전을 이끈 신화석 목사는 이번 200번째 국가 선교에 대한 남다른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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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목사는 처음에는 너무도 힘든 강행군이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전 세계 기독교의 영적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싶었기에 멈추지 않았다. 20년 동안 매년 1/3 이상을 교회를 비우며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막대한 비용이 뒷바라지 된 것도 너무도 놀라운 사건이다. 이번 대회를 알리는 것은 코로나로 위축된 전 세계 교회에 재도약의 계기를 주고 싶어서다. 일개 개인도 200개 국가에 가서 선교를 했는데, 선교의 행진에 불가능은 없다. AWMJ는 그 나라의 최고 지도자를 변화시키는 일을 해 왔다. 5개 사역을 통해 국가 전체가 복음으로 거듭나는 일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AWMJ는 모든 국가에서 5개 사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왔다. 선교정보수집, 교계 지도자 세미나, 목회자 세미나, 한국선교사 세미나, 대중전도집회로 그 목표는 철저히 '교회의 순기능 회복'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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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준비위원장 홍성영 목사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소개했다. 홍 목사는 "팔레스타인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이 만나는 지역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이 곳에 대회를 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정부의 허가와 협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310일부터 12일까지 베들레헴 바이블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에서 기념대회를 연다. 이어 313일부터 17일까지는 성경의 땅 탐방을 진행한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성경을 이해하고 성경을 따라 사는 한 책의 삶이 되려는 마음으로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강사로는 신화석 목사를 필두로, 최남수 목사(세계중보기도자 대표), EF Tendero 박사(Global Ambassador, WEA)를 비롯한 북미 Tereso Casino 박사, 동유럽 이슬람선교 전문가 Hervin Fusherkati 목사,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 Jack Sara 총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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