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 강정애 권사 · 총무 천승일 집사
남서울노회주일학교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가 10개 교회 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8일 오후 1시 장성교회(김재철 목사)에서 모여 장성교회 손성호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제49회 회장 손성호 장로는 “오늘 순서를 맡으신 모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하다. 주일학교는 매우 중요하다. 다음세대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새로운 세대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서유순 권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손성호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남주 집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교육부장 오창희 목사가 맡았다(섬기는 자의 자세, 눅17:7-10). 예배찬양은 장성교회 임마누엘찬양대가 하나님을 찬양했다. 예배는 증경노회장 최효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겸손하게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하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귀히 여기시고 큰 상으로 더해 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축사는 노회장 김영현 목사와 격려사는 증경노회장 오세광 목사가 맡았다.
주증회장 채수현 장로의 축사에 이어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남서울노회 장성교회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서 권사님은 다정다감하신 분이시다. 새벽마다 기도하시면서 회장의 일을 감당하셨다. 차기 회장 손성호 장로도 잘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잘 감당하셔서 주일학교를 바르게 세우시길 바란다. 다음세대가 살아야 한국교회에 미래가 있다. 더 크게 쓰임 받는 남서울노회주교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전국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주일학교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헌신이 필요하며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회기에도 잘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그리고 장성교회 김재철 목사가 "오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했다.
제2부 표창식은 회장 서유순 권사의 사회로 총무 지청용 집사가 진행해 증경회장 지문태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표창, 노회 교육부장 표창, 주일학교연합회장 표창, 10년 · 40년 근속교사 표창했다.
제3부 정기총회는 회장 서유순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 권사는 “많은 협력으로 한해를 잘 보내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늘 주의 일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후 명예회장 김지영 집사의 기도 후 서기 천승일 집사가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의록서기 김남주 집사, 총무 지청용 집사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감사 성석규 장로 보고 후 회계 김은숙 권사 보고는 유인물로 받았다.
임원선출을 위해 증경회장 맹금식 장로가 기도 후 신임원 선출 후 회기 · 고퇴 ·배지를 손성호 신임회장에게 전달한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은혜가운데 총회를 마쳤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