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구노회 제103회 정기회】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기립박수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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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회 제103회 정기회】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기립박수로 추천

기사입력 2023.04.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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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이창수 목사 추대

 

내분에 시달리는 대구노회는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을 읽어야 한다는 반성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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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 노회의 계절이다. 전국교회와 총회 총대들은 43일 대구성명교회(배준현 목사)에서 열리는 대구노회 제103회 정기회에 시선을 모았다. 과연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대구노회에서 제108회 총회 총대로 선출되고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을지, 그 결과에 주목했다. 왜냐하면 남태섭 목사는 지난 제107회 총회 총대에서 탈락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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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천하는 대구노회

 

절치부심 남태섭 목사는 대구서부교회와 대구노회의 안팎에 놓인 여러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제108회 총회 총대로 선출됐다. 그리고 곧 이어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회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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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부노회장 이관형 목사

 

애초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남태섭 목사가 무난히 총회 총대로 선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왜냐하면 대구노회 내 남태섭 목사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3명이 출마하고, 157명이 투표한 목사 부노회장 선거에서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를 81표로 당선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81표가 고스란히 총회 총대 선출 시 남태섭 목사에게로 표로 결집될 것으로 낙관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이관형 목사를 지지했던 81표 중에서 일부가 반발하고 이탈해, 남태섭 목사는 67표를 얻는데 그치고 말았다. 결국 노회장의 자동총대를 제외한 6명의 목사 총대를 선출하는데 남태섭 목사는 7등에 머물렀다. 이제 남태섭 목사는 총회 총대 6명 중에서 한 총대가 자진 사퇴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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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총대를 사퇴하는 서기 김귀식 목사

 

오후 회무는 5시에 끝났고, 저녁식사 후에 630분 속회했다. 그리고 이 짧은 시간 동안 대구노회 안팎에서 대구만의 특별한 정치가 펼쳐진 것으로 보인다. 결코 쉽게 양보가 어려운 대구노회가 처한 정치적 상황이었기에 과연 어떤 총회 총대가 자진사퇴를 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었다. 이에 서기 김귀석 목사가 총회 총대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혀, 결국 남태섭 목사가 총회 총대로 선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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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회장 이창수 목사는 대구노회 화합과 안정을 위해 전 노회원이 기립박수로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모든 노회원들이 일어나 남태섭 목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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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태섭 목사는 대구서부교회와 대구노회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다. 무능한 사람이지만 결코 대구노회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절박했던 남태섭 목사의 바람이 통했던 것이다. 이처럼 이관형 목사를 지지했지만, 남태섭 목사를 지지하지 않는, 한 편이지만 그러나 한 편이 아닌 상황이 대구노회의 현주소이다. 그러므로 내분에 시달리는 대구노회는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상황을 잃어내지 못하면 언제든지 각각의 정치세력들은 이합집산으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는 노회원들이 많았다.

 

현재는 남태섭 목사와 이관형 목사 그리고 박창식 목사 중심으로 대구노회가 뭉쳐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이양수 목사를 중심하는 세력들이 일단 숨을 죽인 상황에서 앞으로 1년 동안 대구노회는 치열한 정치적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대구노회 남태섭 목사는 험난한 과정을 통해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는 오는 9, 108회 총회에서 결정 날 것 같다. 반면 울산명성교회 김종혁 목사는 412일 열리는 울산노회에서 무난히 추천을 받을 예정이어서 대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노회는 이번 봄노회를 통해 갈등과 질시에서 벗어나는 많은 노력을 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노회 최00 씨와 박00씨 의 끊임없이 교회법과 세상법으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청원서와 고소고발장이 접수되는 상황이다. 때문에 평온한 대구노회로의 복귀는 아직 요연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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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발표하는 김경환 장로

 

이로서 대구노회 총회 총대는 이창수 목사, 박창식 목사, 박용배 목사, 이관형 목사, 장활민 목사, 임종구 목사, 남태섭 목사이다. 그리고 홍순덕 장로, 김경환 목사, 박수갑 장로, 손근식 장로, 김희진 장로, 박현규 장로, 이기덕 장로이다. 이 중에서 이 중에서 총회에서 적극적으로 일할 총대는 이창수 목사, 박창식 목사, 임종구 목사, 남태섭 목사 그리고 김경환 장로, 손근식 장로, 박수갑 장로로 보인다.

 

한편 오전 회무에서 선출된 임원은, 노회장 이창수 목사, 부노회장 이관형 목사와 유신규 장로, 서기 김기식 목사, 회의록서기 황성화 목사, 회계 홍순덕 장로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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