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
한국CBMC 숭실대학교에 창업선교학과 개설. 회원 기업의 일자리 창출도 시도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한국CBMC 회장 김영구 장로의 실제적인 비전 제신에 주목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개혁주의 신학포럼』이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와 일반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6일 경기도 동탄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있었다.
이번 신학포럼은 한국교회 최초로 개혁주의 신학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를 들여다본 것에 대해 국내외로 큰 주목을 받았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강연자와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을 함께 느끼는데 공감했지만, 각 강연자가 내놓은 대안이 얼마나 실천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 남게 됐다.
신학포럼에 앞서 열린 총회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 제5차 임원회에서,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특강 강사 선정, 장로신문 광고비 지급의 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개혁주의 신학 및 교육 책자 출간의 건, 전국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지 대회 관련의 건, 전국유소년 풋살대회 요강 확정의 건 그리고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홍보영상 제작의 건을 논의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서기 강진상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해중 장로의 기도, 총무 김호겸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맡았다(다산의 복, 창4:25-26). 예배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영상축사는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격려사는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각각 맡았다.

신학포럼 강사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저출산 문화에 대한 교회의 반성)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터사역자 한국CBMC 회장 김영구 장로(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의 찬조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정부가 산하제한 운동을 펼치는데 있어서 과연 교회는 어떻게 대응했는지 목회적 반성을 했다. 그리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샬롬-부흥프로젝트를 내놓았다. 그리고 그 내용이 한국CBMC 회장 김영구 장로가 제시하는 비전과 맞닿아 있어 주목을 받았다. 때문에 강연 끝에 제시된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한국CBMC 회장 김영구 장로의 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김영구 장로는,
기업인으로서 많은 대학교와 단체와 MOU를 맺으며 활동하고 있다. 인구는 국력이고 출산은 애국인데 소멸 위기 1순위가 대한민국이라고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 연구소가 예측했다. 내가 대표로 있는 (주)엘림BMS의 직원들 중에도 결혼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자기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자녀를 위해 희생하지 않기 위해라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만큼 할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출산하지 않는다.
비혼족도 늘어나고 있다. 세상살이가 치열하고, 자녀를 낳아 키울 자신이 없고, 가정불화를 보고 자랐기에 비혼족이 된다는 것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3R이 필요하다. Reset-잘못된 관행, 생각을 과감히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한다. Remind-새로운 생각을 가져야한다. Revival-꿈을 갖게 해야한다. 그리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회와 기업, 정부가 협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CBMC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 김영구 장로는 오는 4월 11일에 있는 정기회에서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다음은 한국CBN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이란 제목의 찬조강연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김영구 장로입니다. 저는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주)엘림비엠에스를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입니다.
(주)엘림비엠에스는 23년째 전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습니다. 매출 500억에 약 2,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고, 중증장애인 일터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개설하였으며 매출 1%와 임직원 급여 1%를 선한 이웃이 되자는 사명으로 파키스탄에 선교사 2명을 파송하였고, 과부와 고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열심히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인의 비전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총회장 권순웅 목사님과 다음 세대 목회부흥 운동본부 이성화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구는 국력이고 출산은 애국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59명입니다. OECD에서 한국처럼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회원국은 없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를 보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아이의 예상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부동의 꼴찌이자,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한국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내내 OECD에서 출산율 꼴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작년 한 해 출생아가 수백 명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가 학령 인구 감소로 다음 달 개교 40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이후 소규모 학교(240명 이하)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2월 통·폐합이 확정됐습니다.
영농과 산업 생산 중단 위기?
통계청에서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5,200만 명에서 2070년에는 3,8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같은 기간 세계 인구는 79억 7000만 명에서 103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연구소의 데이비드 콜먼 교수가 한국이 지구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저출산 국면 타개를 위해 지난 16년간 약 280조 원의 세금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저출산 무엇이 문제인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 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19만 1690건으로 전년인 2021년 19만 2507건 대비 817건, 0.42% 감소했습니다.
1.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로서, 1) 내 인생으로 살겠다 2) 자유를 실천하겠다 3) 희생하기 싫다 4) 내 부모만큼 할 자신 없다 5) 육아를 하면 모든 일상이 아이 위주... 원하는 삶 아냐!
2. 비혼족: 1) 세상이 너무 치열하고 각박하며 성적 지상주의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게 싫다 2) 대한민국에서 애를 낳아 초, 중, 고 사교육, 대학 등을 부담할 자신이 없어 선택한 비혼 3) 부모님이 많이 싸우셨다(가정불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3R
* 리셋(RESET) : 잘못된 관행, 생각을 과감히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1.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하는 것은 개혁주의 신앙에도 맞지 않습니다. 2. 정부, 교계, 젊은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대학의 잘못된 관행과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리마인드(REMININD): 새로운 생각. 1. 잘 될 것이라는 합리적 생각을 부부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무언가 매개체를 가질 수 있도록 생각을 바꿔줘야 하고 사회 시스템이 부모로 사는 삶과 나 자신의 삶의 밸런스를 맞춰 줄 수 있어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것에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리마인드 해줘야 합니다. 2. 어느 날 하나가 없어지면 나 혼자된다는 생각과 함께 가족을 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 리바이벌(REVIVAL) : 꿈을 갖게 해야 합니다. 1. MZ 세대.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것에 캠퍼스에서부터 소그룹 활동을 통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리바이벌해야 합니다. 2. 가정마다 식탁 교제를 알아야 하고 식탁 교제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정공동체 중요성을 갖게 합니다. 즉 밥상머리 교육이 회복돼야 합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
1. 교회 :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으로 회복.
1) 교회는 어린이집. 돌봄센터 운영
2) OECD 국가 중에서 자살율 1위 대한민국, 교회는 자살방지 상담소 운영
3) 결혼이 행복이고, 자녀가 행복이다(소그룹 활성화).
2. 기업
1) 육아지원금 제도
2) 사내 어린이집 만들기
3) 자유로운 출퇴근(탄력근무제, 단축근무).
3. 정부
1) 종교단체 지원금 법안 개정. 년 예산 30조 중 50% 지원
2) 교회 건물 내 돌봄시설 법 개정
3) 육아 지원금 지급
4) 성적 우선주의 교육정책 개선(대학입시. 대학 졸업 후 보장)
4. CBMC 사역 주제 :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전11:1)
1) 캠퍼스 소그룹 모임 활성화 적극 추진(교계캠퍼스-BMS)
2) 사회적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재정적 후원
3) 한국CBMC는 창업 선교와 중소기업 일자리 선호도 향상입니다. 이에 한국CBMC는 숭실대학교에 창업선교학과를 개설해서. 회원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최성관 기자>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