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길 신임회장 “빛의 자녀로 행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현교회 전병하 장로 양보로 수석부회장 조성탄 장로 선출

서울노회장로회 제39회 정기총회가 34개 교회,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 오후 3시 서울홍성교회(서경철 목사)에서 개최되어 “빛의 자녀로 행하라”는 주제로 회장 조충길 장로, 수석부회장 조성탄 장로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제39회 회장 조충길 장로는 “회원들의 회비는 미래자립교회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 서울노회장로회가 빛의 자녀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교회와 장로들을 섬기겠다. 기도운동, 아멘운동으로 교회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제1부 개회예배는 제38회 회장 신준성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한병지 장로의 기도, 서기 임종배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가 맡았다(영원히 남을 가치를 위해, 고전 13:13).

서경철 목사를 설교에서 “믿음과 소망, 사랑은 항상 있다고 했다. 믿음과 소망으로 살며, 사랑이 제일이라고 했으니 늘 사랑으로 살아가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노회장로중창단 특송이 있었고, 예배는 증경노회장 한수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노회장 최성헌 목사는 축사에서 “주의 일에 많이 수고하시는데 더욱 칭찬받는 장로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증경회장 검건태 장로는 “서울노회장로회가 5명으로 시작했는데, 39년 만에 470여 명으로 성장했다. 이제 더 화합하고 더 부흥이 기대되는 것은 기도하는 장로회로서 달라진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는 제38회 회장 신준성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회장 조성탄 장로는 담대하고 지혜롭게 장로회를 이끄시며 기도와 포용으로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서울지구장로회 회장 이병우 장로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신준성 장로의 사회와 증경회장 고선귀 장로의 기도로 시작라고 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한편, 당초 수석부회장 후보에 신현교회 전병하 장로와 서영교회 조성탄 장로가 치열한 경선을 치룰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전병하 장로가 양보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탄 장로가 단독으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병하 장로는 “장로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양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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