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목포영락교회 송귀옥 목사 원로목사 추대, 순회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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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락교회 송귀옥 목사 원로목사 추대, 순회선교사 파송】

기사입력 2023.04.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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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순서 담당자들은 송귀옥 목사의 노고를 높이고, 목포서노회 목사들은 성도들을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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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목포영락교회를 38년 시무한 송귀옥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고 순회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송귀옥 원로 목사 추대식(장미자 사모)과 순회선교사 파송예배가 415일 목포영락교회 사랑예배당에서 있었다. 그동안 송귀옥 목사는 목포영락교회 늘사랑찬양선교단을 창단하여 찬양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순회하며 선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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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고, 순회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송귀옥 목사는 지난 38년 동안 성도 여러분들도 참 힘들었겠다고 생각한다. 교회 일 밖에 모른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특히 장로님들을 비롯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목사를 목사로 끝나게 해 주시기 위해 순회선교사로 파송해 주었다. 우리 교회는 잘 사는 분들이 없음에도 목사가 앞장서면 모두가 따라주셨다. 만장일치로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또 순회선교사로 파송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7대 담임목사는 더 훌륭한 것이다 라고 답사하고 끝내 부부는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목포영락교회 성도들의 울먹이는 소리가 예배당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이날 원로목사 추대식과 순회선교사 파송식에서 외부 순서 담당자들은, 송귀옥 목사를 높이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목포서노회 목사와 장로들은 지난 38년 간 송귀옥 목사와 함께 해 준 목포영락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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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목포서노회장 박창규 목사의 인도로 고창 오산교회 전홍엽 원로목사의 기도, 서울 은혜로운교회 김정호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가 맡았다(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까요? 14:6-15). 찬양은 목포영락교회 아가페찬양대와 죠이관악팀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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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련 목사는 설교에서 갈렙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는 적극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다. 갈렙은 평지가 아닌 산지를 요청했다. 특히 평생을 하나님의 종으로 산 사람들은 1)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믿고 모세에게는 순종과 하나님께 충성하며 살아야 한다. 송귀옥 목사의 38년의 삶이 짧지 않은 기간을 한결 같이 살았다. 2)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85세의 갈렙은 나이가 들어도 결코 몸은 늙지 않고 안락하고 쉬운 삶을 요구하지 않고 산지를 요구하고 있다. 3)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결코 두렵지 않다. 이 믿음으로 평지가 아닌 산지를 요구했다. 하나님은 갈렙에게 헤브론 산지를 선사했다. 이후에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당회장 모상련 목사의 사회로 거행됐다. 먼저 양한나 외 4인이 이끄는 Emsemble Al의 추대특별연주가 있었다.

 

이어 총신대학교 법인국장 권주식 목사의 추대기도에서 지난 38년 동안 눈물과 헌신하고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이날에 하늘 문을 열어 복을 주시고 앞으로 사역에 큰 역사를 달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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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75회 증경회장 권의수 목사의 약력 소개에 이어 목포서노회를 대표해서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는 다음과 같이 추대사로 추대했다.

 

원로 목사 추대 및 선교사 파송 추대사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

 

-영락없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영락없는 만민의 기쁨이요, 영락없는 영락교회의 영원한 자랑-

 

천년의 빛 만년의 영광 영락없는 영원한 낙원 영락교회 원로 목사 추대와 선교사 파송을 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는 영락없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영락없는 만민의 기쁨이요, 영락없는 영락교회의 영원한 자랑입니다. 목사님 또한 영락없이 영원한 사명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존귀하신 송귀옥 목사님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과 섭리 속에 1952211일 이 세상에 출생하셨고 영적이고 마음의 고향인 대한민국 전남 목포시 잔등로 영락교회에서 일생을 충성스런 사명자로 헌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 선지 동산인 총신 대학원에서 75회로 졸업 후 19831011일 남서울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861014일 목포 영락교회 부임하여 38년을 성역을 완주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크고 정통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사명과 헌신으로 총신 운영이사회에서 서기, 부이사장, 이사장으로 섬기며 학교 발전과 안정을 이루셨고 탁월한 은사와 능력을 통해서 학교의 발전과 인재 발굴, 다음 세대를 향한 후배 양성에 아름다운 열매들을 나타냈습니다.

 

총회 헌의부와 총회 강도사고시 출제위원 등으로 다음세대 선지자들을 바르게 세우는 일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에서도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남보다 다르게 강화된 역량으로 목포노회 노회장과 서노회 노회장으로 노회장을 두 번 역임 하시고 목포 기독교 연합회 회장, 성 시화 운동 본부장, CTS 기독교 목포 운영 이사장, 목포 극동방송 운영이사, 목포 경목실장, 해양 경찰서 경목, 목포 시청 자문위원, 호남 기독신문 이사, 교회갱신 협의회 공동회장 등으로 섬기며 그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펼쳤습니다.

 

특히 시대에 앞서가는 선교와 찬양 사역으로 늘사랑찬양선교단을 구성하고 오대양 육대주를 순회하며 하나님께 남다른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지쳐있는 선교사들에게 회복과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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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포노회, 목포서노회 등등 노회가 위태로울 때 언제나 평화의 사도로 급락에 휩쓸려가는 노회를 올바른 노아의 방주로 세우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섬김의 능력을 실천하였습니다.

 

현재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달려갈 준비를 하고 영성과 지성과 인성을 갖추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실천적 목회자로써 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달려갈 길을 계획하고 목회 현장에서 순회 선교현장으로 사명을 트랜드하여 이어가는 충성스런 소명자로 하나님의 사용에 진심으로 감탄과 경하를 드리며 이에 선교사 파송 및 원로 목사 추대사를 가름합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충성된 사명자로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앙망하며, 영락없이 하나님의 사용하심을 확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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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15일 목포서노회 원로목사 추대위 노회원 일동을 대신해서, 대독 이형만 목사

 

 

목포서노회장 박창규 목사가 다음과 같이 공포했다. “나는 송귀옥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서노회 목포영락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이에 목포서노회장 박창규 목사와 목포영락교회 당회장 모상련 목사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75회 증경회장 배인수 목사는 축시를 액자에 담아, 친구 송귀옥 원로목사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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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장 김기철 목사는 오늘도 아무 일도 없는 일이 한 날도 없었던 38년 목회 경험을 살려, 한 영혼을 살리는데 사용해 달라라고 축하했다. 이어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목사는 송귀옥 목사는 목포영락교회와 총신대학교를 사랑했다, 교회갱신협의회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송귀옥 목사께서 지난 38년 동안 친구로, 형님으로, 목회자로 있어주어서 감사드린다. 특히 교갱협과 함께 같은 정신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서울노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서울 한성교회 류성고 원로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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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목포경찰서 이준영 서장과 목포경찰서 경목실장의 공로패 증정과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75회 동창회장 오세광 목사의 축하패 증정에 이어 교회대표 문동배 장로는 송귀옥 원로목사와 장미자 사모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그리고 송귀옥 목사의 아들들이 나와 아버지와 어머니께 감사패를 증정하는 가슴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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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순회선교사 파송식은 바울선교회 상임회장 박수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 대광교회 김진수 목사의 파송기도에 이어 당회장 모상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순회선교사 파송 공포를 했다나는 송귀옥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서노회 목포영락교회 파송으로 순회선교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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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귀옥 순회선교사 가족이 소개됐다. 그리고 바울선교회 대표회장 전희문 목사의 격려가 있었다. 축사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75회 사모스 회장 김반석 목사, 주문진 제일교회 백종연 원로목사가 각각 맡았다. 군남 반석교회 김근열 목사의 축시, 괌 태평양장로교회 허영모 목사의 축가가 이어졌다. 그리고 목포영락교회 각 기관과 교우들이 송귀옥 원로목사와 장미자 사모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모든 순서는 창원 서머나교회 이상렬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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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으로 송귀옥 목사 부부는 5대양 6대주를 돌며 순회선교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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