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68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2차 중앙위원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제68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2차 중앙위원회】

기사입력 2023.05.25 20: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0세도 되지 않은 교사가 전국주교 50년 근속교사상을 받은데 문제 제기-터무니 없는 일이라는 비난일어, 더 큰 문제는 이 당사자가 오는 11월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장 이해중 장로 전국 20만 교사들이 과거의 열정과 믿음을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교사들은 생명을 걸고, 금식을 하며 주일학교를 섬기고 제69회 주일학교를 준비해야 한다

 

총회교육부장 노경수 목사 굳건히 닫힌 성루를 바라보지 말고, 그 성루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장벽은 무너뜨릴 수 있다. 자신의 총회장 임기에 계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34150_14.jpg

부르심에 합당한 교사가 되라!” 68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는 제2차 중앙위원회를 임원 48개 노회 91명 참석한 가운데 525일 서울 면목중앙교회(양우석 목사)에서 갖고 안건을 처리하고 상견례를 갖고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머리를 숙여 뜻을 모았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6726_05.jpg

그러나 기타 안건에서,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는 지난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수여한 50년 근속교사상애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50년 근속교사상은 모두 3명에게 주어졌다. 이 중 2명의 교사들의 나이가 60대 후반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그중 60년생, 당시57세 교사에게 50년 근속교사상이 주어졌기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당사자는 7세부터 교사를 시작했다는 말이 된다. 당사자의 나이가 60년생이 아니라 58년생이라도 해도, 50년 근속교사상을 받기 위해서는 9세에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는 지난 62회기 총회 때 50년 근속교사상을 수여했다. 그것이 가짜라고 한다. 그 사람의 년령을 따지면 도저히 맞지 않다는 이의제기가 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전국주교의 위상에 심각한 영향이 될 수 있다. 심사숙고해서 시상했으면 좋겠다. 언론에서 보도한다는 말도 들린다. 너무나 충격적이다. 해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135_08.jpg

이에 회장 이해중 장로는 당사자를 불러 소명을 받았다. 다 포함하면 50년이 되는데 교회를 옮기면서 빠진 기간도 있다. 당사자의 이는 윤리적인 부분이다. 때문에 당사자는 상을 반환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앞으로 잘 살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지만 전국주교 임원들은 말도 안 되는 수상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중요한 것은, 이제 그 당사자가 총회회계를 거쳐, 53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도전하고 있어 비난을 싸고 있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34150_15.jpg

2부 회의는 수석부회장 김방훈 장로의 기도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날 처리하고 보고한 안건은,

1) 해외어린이성경학교는 6, 7월 중에 실시한다. 장소는 미정이다.

2) 공천위원회는 725일 오전 11시 대전에서 모인다(장소 선정은 실무임원에게 맡겼다).

3) 69회 정기총회는 822() 오후 1시 광주동명교회에서 열린다.

4) 부산울산경남지역(부산호남협의회(광주) 간담회 결과는 총무 박종일 장로가 보고했다.

 

5) 교사 및 지도자 수양회는 8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에서 실시한다. 현재 등록 인원은 200명 정도이다. 앞으로 50여 명을 더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117, 영남지역에서 58, 중부지역에서 34명이 등록했다.

 

6) 불가리아어린이성경학교(교사강습회 및 선교지 방문 보고)526일부터 64일까지 가진다. 15명의 교사들이 자비로 참석한다. 예산은 1억 원을 넘지만, 전국주교 예산은 1천만 원을 사용한다.

 

7) 회칙개정위원회 위원은 서울서북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 영남지역 증경회장 신수희 장로, 호남지역 신신우 장로 그리고 회장 이해중 장로, 명예회장 손근식 장로, 수석부회장 김방훈 장로, 총무 박종일 장로를 선정했다.

 

8) 기타 안건-각 지역협의회 노회주교 교사강습회 일정 및 축사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135_08.jpg

회장 이해중 장로는 이 시대의 사회적 이슈는 저출산고령화와 학령인구감소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절박함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일학교 출석율은 43%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 20만 교사들이 과거의 열정과 믿음을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주인공은 교사입니다. 오늘 이 시간의 주인공은 중앙위원 여러분입니다. 로컽 주일학교의 애로와 사역을 마음껏 토로하시고 위로와 도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741_10.jpg

1부 예배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손근식 장로의 기도, 부서기 이형우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총회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가 맡았다(장벽,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6:1-3). 특송은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가 주님 머무는 곳에를 찬양했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741_06.jpg

총회교육부장 노경수 목사는 설교에서 많은 장벽이 있다. 우리는 큰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장벽, 무너뜨릴 수 있다. 다만 문제 앞에, 장벽 앞에 우리의 태도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지혜,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다. 여리고의 문을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코로나 상황이 그랬고, 대한민국 정치 상황, 외교, 경제 그리고 총회가 그렇다. 총회다음세대운동본부가 설치됐는데, 아직 먼 이야기이다. 현재 총회는 이벤트화가 됐다. 자신의 총회장 임기에 계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제주선교센터를 건설하는 데 30억을 투자하고 있다. 잘못하면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그 재정을 주일학교를 위해 사용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제 굳건히 닫힌 성루를 바라보지 말고, 그 성루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장벽은 무너뜨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회계 김충길 장로의 헌금기도 후에 예능분과의 찬양에 따라 헌금을 드렸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741_14.jpg

격려사는 현재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인 주증회 회장 조중길 장로를 대신해서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는 격려에서 긍정의 힘이란 책이 있다. 그 책에서, 내 마음과 내 앞에 있는 장벽을 깨어야 한다.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면 앞으로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내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이 긍정의 힘이다. 긍정적인 사고가 없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긍정적인 부분을 노력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주일학교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 코로나 팬더믹에서 교회가 정부의 행정 명령에 저항하지 못했기에 주일학교마저 줄어들었다. 교사들은 생명을 걸고, 금식을 하며 주일학교를 섬기고 제69회 주일학교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증회 총무 박인규 장로는 주증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회장 이해중 장로에게 전달했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34150_03 (1).jpg

환영사에서 수도권협의회장 박찬성 집사는 위기의 세대, 위기의 주일학교를 언급했다. 면목중앙교회 양우석 목사는 면목중앙교회는 전국주교 부총무 정지선 장로와 함께 전국주일학교를 섬길 것이다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에 전국주교 회장 이해중 장로는 면목중앙교회 양우석 목사와 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든 순서는 수도노회장 맹일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지역협의회는 수도권협의회(회장 박찬성 집사), 호남지역협의회(회장 장성남 장로), 중부협의회(회장 지화숙 권사), 대구경북협의회(회장 김진우 장로), 부울경협의회(회장 박상일 장로)이다.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135.jpg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135_01.jpg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6726_06.jpg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6726_07.jpg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135_05.jpg

 

합동KakaoTalk_20230525_195524741_15.jpg

<최성관 기자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www.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합동기독신문 | 등록번호:서울,046796 | 등록일:2017.8.25 | 발행인:최성관 | 편집인:최성관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최성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59길 8 | 전화번호:(02)848-0108, 메일 : gsiki@hanmail.net

    합동기독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합동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합동기독신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