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김찬곤 목사 “목회를 잘 감당하고 천국에서 상 받도록 하자”
회장 김만철 목사 “양보하고 흥겨운 모임, 함께 나누는 모임으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81회 동기 부부수련회가 졸업 35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있었다.
감사예배는 오후 5시 증경회장단 회장 이억희 목사의 인도로 전주드림교회 홍창민 목사의 기도, 설교는 석수교회 김찬곤 목사가 맡았다(영원한 영광을 사모함, 벧전5:10-11). 예배찬양은 지난 35년을 함께 해 온 제81회 동기 사모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석수교회 김찬곤 목사는 설교에서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 7년 전 김준수 목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천국의 소망으로 슬픔을 이겼다. 그리고 앞으로 길게 10년 후엔 우리 모두 다 은퇴할 것이다. 졸업한지 20년 홈커밍데이 때 2억 8천만 원을 모금해 귀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또 다시 이후 15년이 지났다. 35년 전 신학교 졸업 후 수많은 일들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살아왔다. 이 세상의 목회는 어려워도 잠깐 있는 고난의 시기가 지나가면 이후 은혜가 나타나게 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회복케 하시고 은혜의 날이 오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남은 사역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니 이후 천국에서 큰 상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예배는 상임총무 민경식 목사가 광고 후 GMS 조기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35회 회장 김만철 목사가 “경기도 여주에서 개척해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회장이 됐는데 졸업 35주년 행사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마음 편한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회장 김만철 목사의 환영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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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우리가 졸업한지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쉽지 않았던 80년대, 여러 정치와 양지에서의 열악한 시설에서 복음의 열정으로 학교의 가르침에 복종(?)하며, 좀 더 신자가 되기를 원했고, 좀 더 학자가 되기를 노력했고, 좀 더 성자가 되기를 힘썼고, 좀 더 전도자가 되기를 갈망했으며, 좀 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했었습니다. 하지만 늘 부족함으로 하루 하루를 지나온 세월이 벌써 35년이라는 년 수가 우리 앞에 쌓여 있습니다. 좀 더 수고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벌써 은퇴를 하셔서 후배들에게 목양지의 바턴을 넘기신 분들이 있는가하면, 목회지 이양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은퇴를 눈앞에 두고도 못다한 아쉬움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1차에서 34차까지 헌신하셨던 증경회장님들이 있으셨기에 오늘이 왔음을 인정합니다. 회장의 직을 맡으면서 몇 가지 다짐이 있습니다. 첫째는, 언제 어디서 모이든지 행복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게 하자! 수십 년 목회현장에 무슨 일이 없었겠습니까? 그래서 다 양보하고 흥겨운 모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는, 잘 섬기겠습니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모임이 되게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셋째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졸업 후 목회현장에서 또는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어 선교사로 수고하신 우리 동기 목사들이 서로 허물이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35주년 기념 부부수련회도 또 다른 추억을 만드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저희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부족하고 미비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사랑과 이해를 바라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참석하신 여러분에게 행복한 시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목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얼마 남지 않은 우리의 목회지에 끝까지 좋은 추억의 시간들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12일. 제35회 회장 김만철 목사 |
한편 반가운 인물들이 수련회에 참석해 인사했다. 제108회 총회 부회계 후보 이민호 장로와 임성원 장로 그리고 부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가 참석해 크게 인사했다.
더 반가운 이는 경기도 이천은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상기 목사가 지역을 방문한 제81회 선배들을 반겼다. 김상기 목사는 이천을 찾아주신 선배 부부에게 화요일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행운권을 추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수련회를 시작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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