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 “어르신들의 애국충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가 점점 줄어들어 안타깝다”
새로남교회 14년째 잔치 열어, 위로 감사 전달
73주년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가 64명의 국가유공자를 초청한 가운데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가 펼친 열네 번째 감사 잔치다. 새로남교회는 이를 통해 교회가 국가와 함께 한다는 것과 국가의 소중함과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면서 보훈정신과 안보의식을 다음 세대로 전승하고 있다.
오정호 목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가 점점 줄어들어 안타깝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자유대한민국으로 존속할 수 있는 이유는 참전용사들의 조국사랑, 후손사랑, 자유민주주의 사랑 때문입니다.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하여 또 다른 가치 있는 것을 상실한 전쟁영웅들이 한 두 분씩 세상을 더나고 있습니다. 저와 새로남교회 믿음의 가조들은 6.25 남침 한국전쟁의 포화속에서 오직 조국의 자유와 영토, 영해, 영공을 지켜내기 위하여 피땀을 흘리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립니다. 새로남교회는 대전시와 서구,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와 대전 서구지회와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환영했다.
위로 감사는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보훈부가 제작한 “우리의 전쟁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 격려와 감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오정호 목사는 김태수 서구지회장 및 회원 일동(서구지회)에게 격려금을 증정하고, 임노봉 참전용사(서구지회)에게는 제복을 증정했다. 이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는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감사공연이 이어졌다.
먼저 새로남교회 브라보남성중창단(지휘: 오연근 / 반주: 한혜은)이 ‘멸공의 햇불’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노래했다. 그리고 새로남기독학교 4학년생으로 구성(지휘: 이소영)가 ‘Let it Shine’(이 작은 나의 빛)과 ‘고향의 봄’을 이어서 감사 공연했다.
▲ 축사가 있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중앙회 손희원 회장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 오면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를 기억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드린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참전용사들과 유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따뜻한 보훈이 없으면 호국도 없다.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의 따뜻한 보훈은 강한 호국이 될 것임을 확신하다”고 감사했다.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새로남교회가 열네 번째로 마련한 따뜻한 보훈에 감사드린다.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가 있었기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의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이 필요하다”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대전시 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늘 ‘브라보남성중창단’과 ‘새로남기독학교 학생들의 감사공연은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지금 보훈부에서 ’영웅의 제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존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새로운 제복을 입으신 영웅들을 기억해 달라”고 축사했다.
대전 서구 의회 전명자 의장은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라를 지키고자 전쟁에 뛰어드신 참전용사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당연한 자유민주주의는 참전용사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축사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만세! 참전용사 만세!”를 삼창에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노래했다. 부르고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남교회는 올해 14회까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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