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헌 목사 “바울의 일생”을 통해 “제1차, 2차 3차 전도 여행과 신약성경 관계” 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6:11) 제52회 전국장로회연합회 2023년 하기부부수련회가 전국에서 2,350여 명이 등록하고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4일 오후 2시 30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회됐다. 둘째 날 강의 3은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맡았다. 수련회는 6일 새벽부흥회를 폐회예배를 드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둘째날 특강3은 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희근 장로의 기도 그리고 설교는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맡았다(바울의 일생, 빌3:4-6). 특강은 광주왕성교회 노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정중헌 목사는 강의에서 “성경을 볼 때 의심이 나는가? 나는 성경을 볼 때마다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놓고 고민하다가 설교가 생긴다. 예수께사 무화과나무에 무화과나무 열매가 없는 것을 보고 저주하자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었다. 열매 맺는 때가 되지 않은 나무에 열매 없는 것을 저주한 것이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상품 가치가 없는 무화과 열매, 상품 가치가 있는 무화과 열매가 있다”고 전했다.
정중헌 목사는 이어서 “예수와 바울의 나이 차이는? 둘은 다메섹 이전에 만난 적이 있었나? 학자들은, 바울이 예수께서 사역하실 때 보았을 것이라고 여긴다. 바울이 예수를 다메섹에서 만나고 난 후에 아라비아 광야로 갔다. 그 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자,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라고 하자, 고향 길리기아 다소로 가서 10년을 지냈다. 바울이 이방인의 사역자로 나서기 까지 13년 걸렸다. 한 목회자가 탄생하는데 10년 이상 필요하다. 준비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정중헌 목사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1차 전도여행을 시작한다. 1차 전도여행은 안디옥교회에서 출발해서 안디옥교회로 돌아온다. 돌아와보니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할레를 지키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문제로 교회가 혼란스러워졌다. 이 문제 예루살렘에서 처음 총회가 열렸다. 회의에서 토론 후에 우상제물, 음행, 목매어 죽인 것, 피를 먹지 않으면 이방인도 구원을 받는데 지장이 없다고 결정한다. 40년 대 후반, 다시 안디옥교회로 돌아와 첫 번째 성경, 갈라디아서를 기록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중헌 목사는 “1차 여행 후에 예수 복음을 전할 사람들을 위해 성령이 임하고, 그들이 성경,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기록한다. 제자들의 나이가 50년대 후반이다. 바울이 젊었을 때 기록한 갈라디아서의 문장이 과격하다. 그 내용은 예수만 믿으면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2차 전도 여행을 준비하다가 바울와 바나나가 ‘마가’의 동행 여부로 다투고 갈라선다. 그때부터 바나바의 기록은 사라지고 바울의 기록만 사도행전에 남는다. 2차 전도 여행은 1차 전도 여행 때 생긴 교회를 방문하고 유럽 전도 여행에 나선다. 2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데살로니가를 기록한다. 3차 여행은 2차 전도 여행 때 세운 교회를 든든히 세운다. 그 도중에 고린도전후서를 기록한다. 왜냐하면 심각한 고린도교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밝혔다.
또 정중헌 목사는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땅끝까지(서바나) 가려고 했다. 그러나 바울은 구원론의 문제가 발생한 예루살렘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가지 못한 유럽, 즉 로마교회에는 로마서를 기록하여 보낸다(로마서). 그렇게 바울은 6권의 성경을 기록하게 된다. 그 후 예루살렘에 갔다가 유대인들에 붙잡혀 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로마에서 재판을 받는다. 그러나 로마는 바울의 재판에 관심이 없었다. 바울은 셋집을 얻어 자유로운 1차 옥살이를 한다. 그러면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라는 옥중서신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중헌 목사는 “AD64년에 로마 화재사건이 발생한다. 그때 황제 네로는 시를 쓰기 위해 로마에다 방화를 했다. 그 책임을 황제에게 물을 수 없어 기독교인의 짓이라고 덮어씌었다. 로마는 그때부터 기독교를 핍박하기 시작한다. 그 후 AD 66-68년 경에 바울은 2차 옥살이를 하게 되고 엄청난 고문을 당한다. 그때 바울이 목회서신인 디메데전후서, 디도서를 기록한다”고 가르쳤다.
한편 정중헌 목사는 학사 에스라를 가장 존경하고, 성도들로부터 성경에 대해서는 최고의 목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중헌 목사는 서울신학대학,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칼빈대학교 철학박사를 회득했다. 현재는 영도교회를 시무하고 있는데, 임기 1년을 남기고 최선의 목회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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