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총회에 재정 청원, 그 내미는 손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
서울강남노회는 지교회 하나 지도 못해서, 총회임원회에 문의하는가?
혜린교회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이바울 목사, 총회결의와 사회법정이 손 들어 준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
연정교회는 예장합동에 남아 있는가? 없는가?
임홍길 목사 세력마저 떠난 군산동노회 해산해야! 겨우 7당회만 남아
총회임원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제28차 회의가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에서 개최했다.
안건은 1) 서울강남노회 창신교회 관련, “노회 산하 지교회에 대한 행정지도에 관한 문의”는 서울강남노회가 직접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여기서 말하는 지교회는 창신교회(유상섭 목사)이다. 때문에 서울강남노회에 지교회를 지도할 만한 지도력과 법통 그리고 정치력이 없어서 총회임원회에 문의한다는 자체가 난센스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2) 중앙노회 혜린교회 관련, “총회 행정문서 불법 유출 조사처리 청원”의 건은, 부서기 김한욱 목사와 부회의록서기 전승덕 목사에게 일임하여 살펴보라고 결의했다. 이 부분은 전남노회 사태에 이어 집중 심층 취재 보도하겠다. 한 때 예장합동을 탈퇴하면서까지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 체제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총회재판국과 사회법정에서 모두 혜린교회 김낙주 목사측에게 정통성과 합법성을 인정해온 상태이다. 그러나 건물로서의 혜린교회를 실효적으로 지키고 있는 이바울 목사와 성도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그동안의 총회 결의와 사회법의 판결을 살펴본다는 차원 정도로 보인다.
3) “남황동노회 정기보고 해제 및 연정교회 부존재”의 건은 실사하기로 했다. 연정교회가 현재 예장합동에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가 쟁점이다. 연정교회는 예장합동을 탈퇴하고 계속 교회를 지키고 있는 세력과 일단 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예장합동에 계속 소속하려는 시도하는 세력들이 치열한 다툼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 “경기중부노회 김영남 목사 가입 및 정보 변경(전도목사)의 청원”의 건은 다루지 않기로 했다. 경기중부노회는 새소망교회 김영남 목사를 가만히 경기중부노회에 가입시키고 유지하면 그만이다. 아직도 한국교회에 충격이 가시지 않은, 아들의 사건을 예장합동 교단으로 쑥 밀어 넣는 것도 김영남 목사의 아들 사건과 마찬가지로 부도적하고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소위원회에서 서만종 목사와 정창수 목사가 고성을 지르며 싸우자, 서기 고광석 목사도 큰 소리로 이를 말리고 있다. 박병주 목사는 합의안을 갖고 이천은광교회를 자리한 정창수 목사, 이상복 목사 그리고 다른 노회원들과 의논하러 갔다. 잠시 후 박병주 목사는 정창수 목사를 합석 시켰다. 이내 전남노회 박병주 목사 측은 세 사람이 서만종 목사를 상대했다. 이에 대해 서만종 목사는 그 세 명 조차도 각각 다른 목소리를 냈다고 증언했다. 따라서 서만종 목사는 전남노회 박병주 노회장 측의 실세인 김성원 목사가 적극 협사에 응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5) 전남노회 조정 후속처리는, 제27차 임원회가 로펌의 자문 답변서 보고에 따라 전남노회 분립에 합의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전남노회 박병주 노회장측이 최종합의에 앞서 협상 테이블을 뛰쳐나오는 바람에 협상은 불발됐다. 합동기독신문은 전남노회에 대한 자세한 후속 기사를 곧 마련하겠다. 과연 전남노회의 요람을 흔드는 세력이 누구인지를 중점 보도하겠다.
일단 이날 총회임원회는 전남노회 분립문제를 논의하던 중 정회를 하고 점심식사를 가졌다. 그리고 서기 고광석 목사, 회의록서기 한기영 목사 그리고 회계 지동빈 장로는 이천은광교회에 참석한 전남노회 양측 대표자를 불러 협상을 시도하여 상당히 이견을 좁혔다. 하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저녁 총회임원회는 이천미란다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해당 전남노회 소위원회를 분립위원회로 변경하여 최종 조정에 임하기로 했다. 차기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사실상 총회임원회는 전남노회 분립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허탈한 얼굴로 협상 테이블을 떠나는 박병주 목사와 노회원들. 이들을 협상이 의미없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총회임원회는 수습위원회를 분립위원로 변경해서 전남노회는 사실상 분림절차에 돌입했다.
6) 한국찬송가공회 이사 2인 파송의 건은 총회장 권순웅 목사에게 맡겼다.
7) 천서위원회가 보고한 “군산동노회, 노회 역할과 재개가능성 조사”의 건은, 일단 임홍길 목사측이 군산동노회를 빠져나간 이후로, 겨우 1개 시찰만이 남아 군산동노회란 이름으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겨우 7개 당회로 유지하고 있는 군산동노회는 다른 노회로 합병하거나 아니면 군산둥노회를 해산하라고 지시알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군산동노회는 제104회 총회 19개 당회, 제105회 총회 11개 당회, 제106회 총회 7개 당회 그리고 현재까지도 겨우 7개 당회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군산동노회는 지역 특성상 더이상 21개 당회를 만들 여건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군산동노회 해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8) 총회빅데이터시스템구축소위원회(위원장 고광석 목사)가 청원한, 1) 회계 지출 기간 연장 청원의 건과 2) 총회빅데이터시스템구축 개발에 참여한 직원에 대한 격려금 지급 청원의 건은 허락하기로 했다.
협상 테이블에 혼자 나온 서만종 목사(위)와 광주중흥교회 버스로 참석한 전남노회 정창수 목사와 노회원들(아래)
9) 재정 관련해서,
가) 해외교단 초청 활동 실무담당자 국외 여비 관련(예산총칙)의 건,
나)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재정청원의 건은,
다) 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 재정청원의 건은 모두 총회재정부로 넘겼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재정 지원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지원할 영역이다. 만약 총회재정부가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에 재정 지원한다면, 이는 총회재정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권한남용이 될 것으로 보여 지원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정도라면, 다른 곳에 손 벌이지는 자체를 부끄러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장로회연합회도 서서히 전국 교회와 목사들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과도한 강사비 요구를 자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최소한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는 전국교회와 목사들에게 손을 벌이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로 특히 원로들이 내미는 손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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