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안성원 선교사 ‘하나님의 은혜’(고전5:10) 간증
브라질 홍성애 선교사 ‘복음적 종이접기’ 간증
선교동행캠프, 본월드선교사교회 선교동행예배가 10월 25일 오전 10시 40분 본월드미션센터에서 있었다. 선교동행예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40분에 있다.
예배는 김경자 목사의 인도로 ‘드라마 바이블’ 말씀 묵상으로 시작했다. 오늘 공동체 성경읽기는 시편34편, 35편, 36편, 37편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열띤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예배를 위해 필리핀 팔라우 이흥원 선교사가 기도하고, GMS 싱글 선교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했다.
첫 번째 선교동행이야기는 인도네시아 안성원 선교사가 ‘하나님의 은혜’(고전5:10)를 간증했다.
안성원 선교사는 1984년부터 인도네시아 선교를 시작했다. 43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 내가 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셨다. 당시 한국교회에서 가장 선교에 앞장 섰던 후암장로교회(조동진 목사)에서 성장했다. 1973년 후암장로교회 선교부흥회에 참석하고 선교사로 헌신했다. 그 헌신에 이어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서 3년 동안 일하고, 1983년 1월에 바울의 집에 선교사 훈련을 2년을 받았다.
교회개척(보르네오 섬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는 선교가 필요했다. 1년 언어훈련 후에 1985년 12월 보르네오 섬, 깔리만딴 섬으로 들어가 정글 선교 사역에 들어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정글, 산지 10개 마을에 들어가 10개 교회를 개척했다. ‘셍명의 다리’를 강의하고 세례를 주면서 40개의 교회를 건축했다. 13년 동안 보르네오 섬 사역을 하며 40개의 교회를 건축히고 자카르타로 이주해서 계속 교회 개척 사역을 이어갔다. 자카르타에서는 4개 교회를 건축했다. 교회건축마다 하나님의 도우시고 후원하는 손길을 경험했다.
학교 사역(안디옥기독고등학교)
1987년 안디옥기독고등학교를 세우고 많은 목회자들을 배출했다.
신학교 사역(안중안신학교)
선교사 비자는 교수 비자이기에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10여 명의 신학생을 후원하고 지난 8월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도입양운동
기도입양운동은 자카르타 빈민 지역의 어린이들을 기도로 입양하고 중학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지금은 대학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자카르타 국제대학에 장학생으로 공부시키고 202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아야 한다.
선교사 훈련
WP선교회에서 선교 현장에서 선교사들을 키우고 훈련해서 30여명의 배출해서 인도네시아 각국(요르단, 말레이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등), 각지(인디야, 프놈펜 등)에서 선교한다. 한국교회에서 겨우 20대, 30내 선교사 배출은 5% 정도뿐이다.
출판사역(박윤선 주석 번역)
박윤선 박사의 주석 ‘사도행전’ ‘창세기’를 번역했다. 그리고 월간 바이블 타임 성경읽기 모임을 갖고 있다.
끝으로 안성원 선교사는, 자신이 세운 40여 개의 교회들이 모두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두 번째로 브라질 홍성애 선교사가 ‘복음적 종이접기’를 간증했다(마7:7-8).
홍성애 선교사는 모태신앙인으로서 1984년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됐다. 자신은, 언젠가 대한민국을 떠나 선교지로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남편 박동실 선교사를 만났다. 더운 곳을 싫어했지만 결국 브라질 아마존으로 들어갔다. 샹파울로에서 12년 동안 교포 사역을 했다. 남편은 인디오 사역에 집중하자, 자녀들이 원망하기 시작했다.
아마존 정글 문화는 신체 노출 문화이다. 자녀들에게 친구들이 콘돔을 선물하자, 마음을 문을 닫기도 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적으로 아들을 주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확신을 갖게 됐다. 그러나 브라질 언어를 구사할 수 없고 남편과 달리 배짱도 없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여겼다. 할 수 있는 일은 찬양과 종이접기뿐이었다.
남편 박동실 선교사의 설교에 맞는 찬양을 전하고 종이접기로 사랑과 십자가를 표시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그래서 나옴 말씀이 마태복음 7장 7절, 8절이었다. 7절은 모든 이들에게 해당된다. 그러나 8절은 구하는 이, 찾는 이, 두드리는 이에게만 해당된다.
박동실 선교사의 선교 사역의 반전은 ‘회충약’이었다. 회충으로 가득 찬 아마존의 배 나온 아이들에게 회충약을 먹여서 큰 효과가 나타나자, 진짜 의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임신한 배를 보고 놀랬다. 어린이들이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대책이 필요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천지창조를 종이접기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약자가 필요했지만, 어린이 6천 명에게 나무 액자를 공급할 수 없었다. 결국 3개월 동안 찾고 두드리고 기도한 끝에, 종이로 액자를 접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때부터 ‘복음적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어느 날 브라질 우체부가 종이접기 색종이를 집으로 배달했다. 한국의 남편 친구가 3개월 전에 보낸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어제 그 필요를 기도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일하고 계셨다. 중도에 풍토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 병원에서 결국 종이접기로 천지창조를 완성했다. 복음적 종이접기가 브라질 어린이 전도에 사용했다. 마침내 브라질 어린이 전도협회 정식 교재로 채택됐다. 그러자 많은 색종이가 필요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바람을 들으시고, 어느 날 우체국에 들렀더니 3개월에 도착할 색종이가 2개월 만에 도착해 있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끝으로 홍 선교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빈 마음, 빈 손으로 엎드릴 때, 주님의 말씀이 들려온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그러므로 선교사들께서 구하는 이, 찾는 이, 두드리는 이가 되기를 바란다.
간증 후에 참석자들은, 김경자 목사의 인도로 1) 세계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2)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3) 나라와 민족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이날 간증한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선교사를 위한 합심기도에 들어갔다. 예배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축복하며 안성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본월드미션의 선교동행예배는, 복음의 통로 본미션이 닫혀 있는 마음과 환경을 열어가며 들리지 않는 아픔을 찾아가며, 묵묵하게 신앙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동역하며 살아계신 그분의 능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본월드미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로8:28)는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업, 사명이 이끄는 기업으로 하나님과 세상에 나아간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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