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부 1위 황충만 목사, 하위부 1위 김희정 사모
성역 50년 김상배 목사 “살다 보니 벌써 75세 됐다. 나는 내가 은퇴한지 몰랐다. 그런데 노회에서 나보고 은퇴했다고 해서 알았다”
회장 박춘삼 목사 “김상배 목사께서 성역 50주년을 기념해서 펼치는 이번 대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무국장 배영찬 목사 “탁구를 좋아하시는 김상배 목사께서 대회까지 개최해 주시고 그 경비 일체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는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해서 더욱 즐거운 대회가 됐다”
경기도 광명시 새소망교회 김상배 목사(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74회)는 탁구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자신의 성역 50주년 기념으로 ‘배곧새롬목회자 월요리그를 개최했다. 때문에 이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김상배 목사가 부담했다. 원래는 1,000만 원 예산으로 교회 대항 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상배 목사가 자주 이용하는 배곧새롬탁구클럽에 속한 멤버들을 대상으로 리그전을 펼쳤다.
대회는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상위부 1위 황충만 목사, 2위 강광석 원장 그리고 공동 3위 김정필 목사, 이인수 목사가 차지했다. 이어 하위부 1위 김희정 사모, 2위 현의용 회원 그리고 공동 3위 박경희 사모, 송기철 회원에게 돌아갔다.
성역 50주년 기념대회를 마련한 김상배 목사(예장통합 새소망교회)는 “살다 보니 벌써 75세 됐다. 나는 내가 은퇴한지 몰랐다. 그런데 노회에서 나보고 은퇴했다고 해서 알았다. 상금과 상품을 많이 내놓고 1부부터 7부까지 대회를 가지려고 했다. 당초 1,000원으로 상금, 상품, 식사, 선물까지 마련하려 했지만, 500만 원으로 충분히 대회를 치룰 수 있다고 해서 오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곧새롬목회자 월요리그’는 목사, 선교사, 사모 그리고 전도대상자들이 참석해서 매월 한 번씩 리그전을 벌이고 있다. 특별히 이날 11월은 ‘김상배 목사 성역 50주년 기념대회’로 가졌다. 경기 참여자는 총36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1명이 불참해 35명이 자웅을 겨뤘다. 이 중에서는 아직 예수를 믿지 않은 자도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회장 박춘삼 목사(예장통합 주섬김교회)는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만남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김상배 목사께서 성역 50주년을 기념해서 펼치는 이번 대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섬김교회는 작은 예배당과 함께 카페와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직 전도대상자들의 교회 접근을 용이하게 해서, 복음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탁구교실이다. 그밖에 ‘주섬김문화선교센터’라는 이름으로 음악교실, 영어교실, 퀼트교실, 커피교실, 상담교실을 운영하면서 선교지향적 교회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사무국장 배영찬 목사(예장합동 피스풀교회)는 “탁구를 좋아하시는 김상배 목사께서 대회까지 개최해 주시고 그 경비 일체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는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해서 더욱 즐거운 대회가 됐다.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씩, 이 탁구장에 모여서 리더들의 섬김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 새소망교회 김상배 원로목사(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74회)는 탁구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자신의 성역 50주년 기념으로 ‘배곧새롬목회자 월요리그를 개최했다. 때문에 이날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김상배 목사가 부담했다. 원래는 1,000만 원 예산으로 교회 대항 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상배 목사가 자주 이용하는 배곧새롬탁구클럽에 속한 멤버들을 대상으로 리그전을 펼쳤다.
예장통합 새소망교회 김상배 목사를 소개한다.
신학교 들어가지 전에 교회를 개척, 건축
33살에 목사안수를 받은 김상배 목사는 이미 은퇴한 지 5년이 지난 원로목사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이미 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김좌진 장군의 고향인 충남 보령 청소면 풍정부락에 풍정교회를 개척하고 교회와 사택을 건축한 바 있다.
선교의 길로 걸어온 50년, 121개 교회와 학교를 건축
김상배 목사의 성역 50년은 그야말로 오롯이 선교의 길을 걸어왔다. 그의 목회는 선교중심적 목회, 선교중심적 교회를 지향하고 50년을 달려왔다. 때문에 지금까지 김 목사가 건축한 교회와 학교만 해도 무려 121개에 이른다. 그 중에서 대한민국에만 7개 교회를 짓고, 나머지 114개는 주로 외국에 건축했다. 따라서 새소망교회의 거의 모든 헌금은 선교비로 사용된다.
205억 원 교회 건축, 35억 원 교회 건축하고 모두 제자들에게 물려줘
그중에서 96번째 건축한 교회는 경기도 광명시에 건평 3,000평에 건축비는 205억 원을 들였다. 현재 출석하는 새소망교회는 은퇴 말년에 35억 원을 들여 건축하고 제자에게 위임하고 은퇴하고 원로목사가 됐다.
특이하고 특별한 김상배 목사, 미국 갈보리채플에서 동양인 최초로 설교
김 목사는 성역 50년 동안 세계 70개국 땅을 밟았고, 그중에서 40개국에서 강의를 했다. 모잠비크에서 목회자 수려회를 인도하는데, 당시 김상배 목사는 무명 중에 무명의 목회자였다. 또 그 수련회 개회 예배 설교자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였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 때문에 주최측에서는 수련회 강사를 잘 못 선정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내 강의를 1-2시간을 들은 현지 목회자들은, 그때까지 참석하지 않은 다른 동료 목회자들에 ‘여기 특이하고 특별한 목사가 왔다’면서 급하게 부르기도 했다. 이에 김 목사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미국의 척 스미스 목사가 시무하는 갈보리채풀에서 설교했다. 아마 동양인으로서는 첫 설교자라는 사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성경중심, 말씀중심의 50년, “내 평생 소원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전하고 싶어
김 목사는 성경중심, 말씀중심의 성역 50년을 달려왔다. 이에 김 목사는 “내 평소 소원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를 증명하고 싶었다. 간혹 목사들 중에서 교회 안에서는 병든 자를 치유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곤 한다. 그러나 교회 밖에서는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라면서 “나는 교회 밖에서 앉은뱅이를 보면, 성경에 있는 앉은뱅이를 고치신 사건을 소개하면서, 이 사실대로 믿느냐! 그러면 그 앉은뱅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면, 이 성경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라!고 선포한다. 그러면 성경대로 말씀이 역사해 그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한다”고 아주 단순한 복음선포의 전도를 행했다.
성경대로 믿는 자에게 인하는 기적을 체험하고 선교현장에 기적의 사람을 세워
계속해서 김 목사는 “그렇게 기적적으로 앉은뱅이가 일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그 고침 받은 앉은뱅이를 주목한다. 그때, 나는 그 선교현장에서 빠져나와도, 그 고침 받은 앉은뱅이는 성경 하나만으로 전도자로 설 수 있다”며 자신의 선교방법인,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를 설명했다.
설교한 대로, 기도한 대로, 성경말씀대로
김 목사는 “설교한 대로 이루어지면 되고,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면 된다. 내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는 것이 아니다. 그 해당 성경을 펼쳐놓고, 이 말씀을 믿느냐고 묻고, 그 말씀을 믿는다고 말하면, 그 말씀을 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그 말씀대로 당신에게 이루어지라고 선포한다. 그러면 소경이 눈을 뜨면 되고, 암환자가 고침을 받으면 되지 않느냐!”고 세계 40개국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이끌어왔다. 단지 미국, 일본, 중국에서만 평신도 사명자를 위한 수련회를 진행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창세기 1장 1절을 믿느냐!” 도전
김 목사의 강의 특징은, 설교가 아니라 성경공부 방식이다. 그는 회중들에게 “하나님을 믿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창세기 1장 1절을 믿느냐!”라고 질문하면서 “나는 창세기 1장 1절을 재대로 믿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며 강의를 시작한다. 그러면, 처음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아멘으로 화답한다. 그리고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느냐!”라고 질문하면, 절반이 침묵한다. 그리고 큰 도전을 받는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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