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총회임원회는 1천만 원 스캔들 의혹을 해소할 능력이 있는가?”검찰과 경찰에 의뢰해야! 왜 의혹의 당사자인 이이복 장로, 경찰에 고발하지 않는가?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다음세대” 시선
총회장의 설교가 난해해지고 있다!
부회의록서기의 “우리는 예장합동측?” 스스로 비하?

“시온의 영광이 이 땅에 밝아오네!” 총회서기 김한옥 목사의 인도로 2024년 1월 4일 총회신년하례회가 시작됐다. 총회는 오랜만에 밝고 힘찬 모습이었다.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는 “이제 잃은 양을 찾아 나서는 교회와 목사와 장로가 되게 해 주소서. 저출산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게 힘을 주옵소서”라고 간구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초고령화 위기는 곧 한국교회 다음세대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의 핵심이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설교(하나님의 책을 펴는 사람들, 느8:4-8)에서 “새로워지려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정신) 그리고 소울웨어(영혼)가 준비되야 한다. 그러므로 느헤미야 성벽이 건축 52일 만에 세워졌다. 느헤미야는 하드웨어(예루살렘 성)을 건축하고 학사 에스라를 앞세워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울웨어를 채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므로 이날 총회장의 설교 요점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소울웨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원팀을 이루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총회장의 설교는 갈수록 설교 주제에 대해 멀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그냥 설교자가 생각나는 대로 자신의 좋은 생각을 설교라는 이름으로 나열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총회장의 설교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총회장의 설교가 입방아에 오르는 이유는, 성경본문과는 크게 관계가 없는 주제들을 설교라는 이름으로 나열했기 때문이다. 총회장은 설교에서 도대체 몇 개의 주제를 설교했나? 그것이 과연 설교인가? 라는 평가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이날 총회장이 설교에서 본문과는 전혀 관계없는 주제를 언급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교황청 동성애 축복에 대한 총회신학부에 대한 대응 지시”
“총회장으로서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나는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외쳤다. 그러나 이 또한, 마치 총회 정치권이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개연성을 전제하기에 총회상비부를 위시한 여러 특별위원회 그리고 총대 목사와 장로들이 마치 이권에 개입하는, 잠재적인 범죄자로 여기고 말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총회장은 이제 그만, 자신의 깨끗함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즉 “잘난 놈이 잘난 척을 하면 천박해진다”는 격언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목회자 세미나”
“총회선관위 1천만 원 스캔들”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총회장이 이 문제에 대해 의혹만 제기하는가? 총회장은 그 의혹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그런데 계속해서 총회장이 그 의혹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예장합동 교단을 스스로 위기로 몰아세우고 있다.
과연,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총회임원회는 1천만 원 스캔들 의혹을 해소할 능력이 있는가?
그런데 지금까지 총회장은 그 의혹을 키울 능력만 보였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의혹을 키우지 말고, 검찰(경찰)에 이 사건을 의뢰하라! 의혹의 당사자인 이이복 장로와 주홍동 장로가 이 사건을 검찰과 경찰에 고소하지 못하는 이유를 아는가? 그리고 왜 총회감사부와 총회임원회는 이 사건을 검찰과 경찰에 의뢰하지 못하는가? 제107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광식 목사)는, 언제든지 검찰과 경찰에 의뢰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총회와 총신대학교는 원 팀이다” 그러나 총회장과 총신대학교 이사장 그리고 총장과의 인사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그야말로 그들의 리그라는 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노회에서 총대를 선출할 때 정치 잘하는 총대보다 신실한 총대를 선출해 달라”
“나는 욕먹어도, 인기 떨어져도, 주의 뜻을 행하라고 총회장으로 세웠다”
“1974년 엑스플로74”

또 이날 회의록서기 전승덕 목사는,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우리 총회를 스스로를 “예장합동측”이라고 비하했다. “예장합동측”이라는 말은, 한국교회 연합운동에서 다른 교단과의 구별을 위해 사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 교단 자체 행사에서도, 우리는 스스로를 “예장합동측”이라고 지칭한 것은 쉽게 용납할 수 없는 총회 비하임에 분명하다. 급히 시정해야 한다.
“2024 총회신년하례회”가 1월 4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갖도 힘차게 새해를 출발했다. 제1부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맡았다.
특별기도를 드렸다.
“총회 산하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부회의록서기 김종철 목사)
“GMS 선교사 사역과 재정을 위해”(회계 김화중 장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발전과 북흔교회 회복을 위해”(부회계 이민호 장로)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새해는 개혁신학 전통을 세우기를 바란다. 교단 간 연합도 같이 협력하고 세워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및 인사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하례는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총회사랑 배지를 수여 후 산하기관장 총신대학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와 총장 박성규 목사, 총회세계선교회 부이사장 정영교 목사,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 총회교육개발위원 회계 홍승영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본부장 이성화 목사,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 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축복하고 격려했다.

이어 각 상비부장 / 상설 / 특별위원장 / 속회기관장 인사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밝힌 신년사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담대하게 일어납시다.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전국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주님과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치열하게 분투하여 달려왔습니다. 이제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입니다. 주님 사랑으로 충성할 생명의 선물입니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로 발견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한복음 4:23).
새해에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의 정체성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4,35) 주님께로부터 직분을 받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가진 우리 모두 충성된 한 해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디모데전서 1:12) 곳곳에서 전쟁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영권을 가지고 자신과 가정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꾼으로 쓰임 받읍시다.
특히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갑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베드로전서 4:7)

올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선이 실시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먼저 혈연, 지연, 학연의 관행을 복음의 능력으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님 앞에서 열어갑시다. 우리는 초대 교회의 신앙을 계승하여 우리 장로교회의 위대한 유산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말씀의 절대권위"를 체질화하여 담대하게 일어납시다. 6.25 남침 한국 전쟁 정전 기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휴전선 너머의 북한동포들의 눈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광명의 새날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정면도전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같은 악법제정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와 "낙동강 전선"으로 쓰임 받읍시다.
지금도 도시 개척교회에서 농촌, 어촌, 산촌에서 사명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내시는 귀하신 동역자님들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미래세대를 복음 진리로 세우기 위하여 분투하시는 모든 주일학교 교사님들 힘을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선봉장이 되어 역동적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사람도, 이념도, 환경도 가변적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불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이 계십니다. 주님과 매 순간 동행하는 올 한 해로 가꾸어 갑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신명기 11:12).


주후 2024. 1.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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