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정체성은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을 돌보는데 있다”
예장합동 42개 노회를 대표하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2024 신년하례회”가 서울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에서 있었다.
예배는 장로상임회장 차진기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태영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맡았다(길과 곳, 삼상26:25). 예배는 명예회장 김진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별기도회가 있었다.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실무회장 김용제 목사)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실무회장 서태상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41개 노회를 위해”(실무회장 손대성 목사)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해”(실무회장 임계빈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발전과 행사를 위해”(실무회장 이훈창 목사)
제108회 총회에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의 총회총무 낙선에도 불구하고, 이날 신년하례회는 비교적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북한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김은진 전도사, 성림교회 박주신 전도사,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엄요한 전도사, 통일개발대학원 이광 전도사, 생명나래교회 임상진 목사가 각각 장학금과 후원금을 받았다.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는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우리 앞에 선택해야 할 일들이 놓여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던 신앙 양심을 따라 행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들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한국교회 특히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이들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을 하기로 했다.
때문에 김상윤 목사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을 위해 각 노회가 품고 있는 북한 지역 탈북민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려고 결정했다. 지금은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소속 모든 노회가 자기 지역 출신들을 돌보고자 한다. 그러다가 북한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해지면, 그때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그 어느 것보다도 준비된 역량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서북지역노회협의회라는 이름을 가진 이유가 아닌가. 그래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안에 북한선교위원회를 조직했다”라고 도전했다.
그리고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는,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 예정인 김동관 목사를 언급하면서 모든 회원들이 함께 기도로 격려해 주길 당부했다. 때문에 신년하례회 순서지에는 상임회장 장순직 목사와 증경회장 김동관 목사의 이름과 사진이 삭제돼 있었다.
제108회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 특별위원회 위원, 상비부장에 당선된, 김종철 목사(부회의록서기), 정여균 목사(공천위원장), 나기철 목사(고시부장), 김승규 목사(사회부장), 정영기 목사(선관위)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편 서기 조대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와 감사하는 시간에서,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의 신년 덕담에 이어 격려와 축사는,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상학 목사,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등 인사들이 나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역사와 발전을 축복했다. 그리고 신년하례회는 실무회장 김학목 목사의 새출발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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