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정호 장로 “도농상생협력사업 등을 더욱 힘 있게 펼쳐 나가려고 한다”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 고문, 축사
동광주노회장 함형규 목사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설교
회칙개정 “수도권에 거주하는 장로”를 추가 개정, 방주교회 박정수 장로 회원가입

선한장로회(善한長老會, 이하 善長會)가 설립 10년을 맞이했다. 선한장로회 제10회 정기총회가 회원 65명 중에서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9일 광주 상무지구 카페 아르테 메인홀에서 개최되어 10년 사무총장 김정호 장로(광주무등)를 제10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그리고 선장회 회칙에 ‘수도권에 거주하는 장로’를 추가 개정해, 선장회 회원을 수도권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취임하는 제10회 회장 김정호 장로는 “몇몇 뜻있는 장로님들과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선한 사역을 해보자고 결성한 선장회가 이제 10년을 맞았습니다. 매년 실행해온 사업들을 광주·전남·전북·제주 그리고 이번에 수도권지역 회원들과 합력하여 제주지역선교와 해외선교, 국내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장학사업 그리고 도농상생협력사업 등을 더욱 힘 있게 펼쳐 나가려고 합니다. 기도해주시고 협력해주십시오”고 밝혔다.
제10회 임원은 명예회장 이인식 장로(해남제일), 회장 김정호 장로(광주무등), 사무총장 양회정 장로(광주중앙), 사무국장 박형원 장로(광주성도), 서기 정경남 장로(목포주안), 회계 이덕연 장로(광주사랑) 그리고 감사 이윤남 장로(하묘)와 윤상규 장로(함광)를 선출했다.

이임하는 이인식 장로는 “우리 선장회가 끊임없이 서앙해 온 것은 우리들의 인간적인 생각보다는 선교, 친교, 말씀 중심의 확고한 목적를 위해서 한마음으로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증인으로서 주의 선하신 사업을 위해 계속 힘쓰고 애쓸 때, 하나님께서는 영육 간의 복으로 채우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고문 신신우 장로는 격려사에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마지막 때의 선교전략에 획기적인 목표를 세워, 체계적이고 특화된 선교바안을 모색하여 주님께서 명령하신 전도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초대회장 심완구 장로는 “우리 선장회는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여 선교지를 돌아보고 후원해 왔습니다, 그리고 도농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촌교회의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자립교회 후원금 지원, 선교사들에게는 선교비를 후원하면서 복음이 널리 전파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장회의 헌신이 하나님께 칭찬받을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고문 정채혁 장로는 “하나님께서 제10회 회장 김정호 장로께 힘 주시고, 능력 주시고, 좋은 사람을 많이 보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선장회는 선한사마리아 사람처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셔서 빛의 사자가 되십시오”라고 축하했다.

수도권에서 정채혁 장로와 함께 방주교회 박정수 장로가 참석해 정기총회를 빛냈다. 이에 박정수 장로는 “미력하나마 선한장로회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이인식 장로의 인도로 광주중흥교회 주남식 장로의 기도, 사무국장 박형언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동광노회장 함형규 목사가 맡았다(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눅10:2537). 회계 이덕연 장로의 헌금기도 후에 다같이 헌금을 드렸다. 예배는 사무국장 박형원 장로의 광고 후에 함형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화순남부교회 함형규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를 위태롭게 하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1) 익명성 교인들이 늘어난다. 그런데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즉 떠돌이 신앙생활하는 교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신앙이다. 2) 교인들의 신앙이 삶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믿음의 결과가 삶, 생활로 드러나지 않아서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있다. 본 훼퍼는 독일교회 교인들이 많은데 사회에서 힘을 잃는 것은, 자신이 받은 구원을 싸구려로 취급하기 때문에 변혁이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증거했다.

계속해서 함형규 목사는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자비를 베푼 자이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우리의 이웃은 강도 만나 거의 죽게 된 자이고, 우리는 자비를 베푸 사마리아 사람이어야 한다. 하나님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지난 10년 동안 선한장로회의 선한 사역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사무총장 김정호 장로의 사회로 고문 박인원 장로의 기도로 시작했다. 회장 이인식 장로의 인사, 고문 신신우 장로와 고문 심완구 장로의 격려사 그리고 고문 정채혁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선거로 이어졌다. 그리고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로서 제10회 회장 김정호가 취임하고, 이인식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증정했다. 모든 순서는 고문 황용택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회칙개정이 있었다. 선장회는 지금까지 호남지역 장로들로만 구성됐다. 그리고 이번에 회칙을 개정하면서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장로”를 추가 개정했다. 이에 회원 박종태 장로의 제안으로 다음 정기총회 시 회칙을 좀 더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선한장로회는 1) 제주지역 선교 및 해외선교. 2) 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 상생 협력사업. 3) 총회와 지역에 선한 지도자 배출. 4) 회원상호 나눔과 섬김의 비전으로, 10년 전 호남지역과 제주지역 장로들로 설립됐고 이번에 회칙 개정을 통해 수도권 장로들도 회원으로 받게 됐다.

이날 모임 장소, 카페 아르테는 회원 이길천 장로(주광교회)의 사업장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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