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창립부터 제주도를 해외선교지로 여기고 10년 동안 어김없이 방문
회장 김정호 장로 “선장회는 10년여 년 전, 장로들이 모여 선한 사역을 도모하자는 비전을 품고 함께 협력해 왔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선한장로회(회장 김정호 장로, 이하 선장회)가 2024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회장 김정호 장로를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제주도 선교지를 방문했다.
선장회는 창립초기부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서 가장 열악한 선교 환경에 놓여있는 제주도와 제주노회 교회들의 사역과 선교에 주목하고 국내 전도 상황과는 별도로 해외선교지로 여기고 지난 10년 동안 공격적인 선교에 임했다. 특히 제주도 선교에 앞장서 온 제주노회 미래자립교회를 돌보는 일에 힘써왔다.
회장 김정호 장로는 “선장회는 10년여 년 전, 장로들이 모여 선한 사역을 도모하자는 비전을 품고 함께 협력한 지가 햇수로 11년입니다. 초창기부터 제주선교에 역점을 두고 미래자립교회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교회들을 순회하며 함께 예배드리고 위로하며 선교비를 전달해왔습니다. 회원 65명의 회비가 전액 선한 사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음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선장회는 제주선교 외에도 해외선교사들과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도농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들이 함께 상생하는 일과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선교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체험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제주도 방문 첫 날, 20일 수요일 저녁 참좋은교회(황의식 목사)에서 선교헌신예배를 갖고 참좋은교회(황의식 목사, 사진)를 비롯해 제주성화교회(이광준 목사), 제주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길수 집사) 그리고 제주노회CE(회장 김정연 권사)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교비는 선장회 회원들의 온전한 헌신으로 마련했다.
선교헌신예배는 회장 김정호 장로의 인도로 고문 김택신 장로의 기도, 서기 정경남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선장회원들이 예배찬양을 드렸다. 설교는 참좋은교회 황의식 목사가 맡았다(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8:26-28).
특히 황의식 목사는 지난 10여 년 종안 척추질환으로 심한 장애를 안고 목회를 하고 있다. 때문에 황의식 목사의 설교는 회원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에 선장회 회원들은 황의식 목사의 치유와 제주 교회 부흥을 위해 간절히 간구했다.
한편 선장회는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선장회는 여기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3여만 명이 희생된 제주의 슬픈 역사를 확인하고, 더 이상 제주4.3사건과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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