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북한선교회(대표회장 강대호 장로) 통일세미나가 3월 27일, 28일 충남 세종 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에서 가졌다. 고난주간에 가진 통일세미나는 지난 70년 독재정권에 의해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특별히 탈북민들에게 큰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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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북한선교회 설립 6년 만에 처음으로 탈북민에게 관심을 갖고 통일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는 수차례 북한을 방문했던 피종진 목사와 탈북민 출신의 이빌립 목사, 예장합동 통일 선교를 이끌고 있는 김재호 목사를 초청해 북한과 북한 주민들의 실상과 한국교회 북한선교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피종진 목사-북한선교는 생명을 내놓아야 이빌립 목사-북한은 민족 복음화의 영역, 열방 선교로 함께 가야 할 형제 강대호 장로-북한선교를 위한 뜨거운 열정이 있기를 |
강사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재)세계기독교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크리스찬연합신문 대표회장.
새벽별교회 김재호 목사
새벽별교회 담임목사, 수레바퀴북한선교회 대표, 선교통일한국협의회 통일기도실행위원장.
열방샘교회 이빌립 목사
열방샘교회 담임목사, 통일소망선교회 대표, 선교통일한국협의회 통일목회위원장.
제1부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강대호 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표회장 윤선율 장로의 기도, 서기 홍승철 장로의 성경봉독, 예배찬양은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와 송원중 장로가 ”겟세마네 동산에서“를 찬양했다. 설교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맡았다(이때를 위하여, 에4:13-16). 예배는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피종진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살아 있다는 게 감사하고 축복이다. 귀한 장로들이 있었기에 한국교회가 존재하고 신앙을 지킬 수 있었다. 특별히 북한선교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감동케 한다. 하나님의 종들이라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북한의 많은 영혼들이 수십 년 동안 예수와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갔다. 하나님께서 북한선교회에 더욱더 기대하는 부분이다. 북한선교는 하나님의 역사가 큰 것과 같이 사탄의 역사도 작지 않다. 증경총회장 김창인 목사가 이끄는 북한선교회가 주암산에서 모여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할 때, 많은 기도의 함성이 울렸다. 그리고 현신애 권사가 북한선교에 헌신하고 기도가 있었다. 반면에 사탄의 역사가 있었다. 그러므로 북한선교는 항상 극과 극의 역사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피종진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이때를 위함이다’라는 말씀은 예수를 모르는 북한의 수많은 영혼들을 위한 북한선교회에게 향한 말씀이다. 이 사역에 꼭 승리해야 한다. 북한을 방문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김일성 동상을 참배하는 일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나는 북한을 방문해서도 죽을 각오를 하고 김일성 동상을 참배하지 않았다. 그 이후부터 북한 당국자들이 회의를 해서 남한의 목사들에게는 김일성 동상 참배를 하지 않도록 결정하기도 했다. 북한선교는 생명을 내놓아야 한다. 북한선교, 이때를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1) 이때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2) 우리는 실패해도, 사람의 계획은 무너져도 반드시 하나님의 성령께서 에너지가 되어 주셔서 반드시 성취하신다. 3)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고 열매를 맺으신다”라고 증거했다.
설교 후, 피종진 목사는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북한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북한선교와 후손들에게 분단된 조국을 물려주지 않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
제2부 격려와 축하시간은 대표회장 강대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대표회장 강대호 장로는 “고난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통일세미나는 북한선교회원들로서 사명 감당을 위해 준비했다. 탈북민 출신의 강사들이 지금도 목숨 걸고 탈북민 사역을 하고 있다. 김재호 목사는 우리 교단 통일 선교를 이끌고 있다. 북한선교회의 통일선교 준비에 대한 말씀을 준비했다. 북한선교를 위한 뜨거운 열정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고문 권영식 장로는 “대한민국 평화가 깨지고 있다. 전쟁의 위협과 분열 가운데 처해 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 북한선교회의 당면한 과제이다. 통일이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라고 격려했다.
고문 라도재 장로는 “북한선교회가 북한의 문이 열리도록 하나님께 계속 두드리면 반드시 열릴 것이다. 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복음 통일, 평와 통일을 이루실 것이다. 함께 계속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초대대표회장 신신우 장로는 “오늘 우리는 뜨거운 열정으로 모였다. 우리는 북한을 생각하는 회원들이다. 북한의 김정은 대한민국을 적대 국가로 명명했다. 누구의 책임인가? 우리의 잘못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더 간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한을 더 사랑하고 주민들을 더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핑계를 대지 말자. 4.10 총선 이후에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이 대한민국이 있기를 기도하자.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되도록 문을 열자”라고 축하했다.
제3부 은혜의 시간은 공동회장 박요한 장로의 인도로 감사 백웅영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 예배찬양은 세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와 송원중 장로가 “우리 영혼을 품어주소서”를 찬양했다. 설교는 열방샘교회 이빌립 목사가 맡았다(북한선교의 실상과 예수님의 마음, 마9:35-38). 예배는 이빌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빌립 목사는 “북한선교를 위해 한국교회를 오랫동안 기도했다. 선교는 바라보는 것, 불쌍히 여기는 것, 일꾼을 키우는 것이다. 북한선교도 마찬가지다. 왜 북한선교인가? 같은 민족이지만 언어와 문화가 점점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민족 복음화의 영역이며, 열방 선교로 함께 가야 할 형제이다. 북한은 변하지 않는 적화통일의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북한선교는 영적 싸움이다. 북한은 평양공화국과 지방 공화국이란 2개의 사회구조로 되어 있다. 북한선교의 영역에는 윗문선교, 영문선교, 앞문선교, 뒷문선교, 옆문선교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 막혔다. 하나님께서 다시 열려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북한에 교회를 세우실 것이다. 북한선교는 예수의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북한선교, 복음통일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 사람의 통일, 마음의 통일, 성령으로 기도하고 사명자들을 준비해서 북한교회를 재건하고 예배를 회복하고 열방을 구원해야 한다. 한국교회 안에는 탈북민 교회와 탈북민 교인들이 있다. 북한선교는 북한 땅의 선교가 아닌 사람을 선교해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북한선교는 현재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빌립 목사는 1992년 탈북하고 1993년 3월 예수를 영접하고 소명을 받았다. 1995년 5월 미션홈에서 양육을 받고, 2001년 강제 북송됐다가 202년 2월 재탈북하고 그해 7월 24일 대한민국으로 입국했다.
탈북 당시 이빌립 목사의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여! 이 땅에서 전도하고 예배하겠습니다. 두만강을 무사히 건너 중국으로 가게 하소서. 남조선으로 가서 신학공부를 하여 주의 종으로 잘 준비하게 하소서”였다.
2003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편입, 2004년 열방샘교회 개척, 2009년 통일소망선교회 설립, 2012년 (사)남북사랑네트워크 설립, 2016년 남북사랑학교 설립했다.
특별기도를 드렸다.
“북한선교와 북한동포를 위해”-증경회장 송병원 장로
“남북통일과 탈북민들을 위해”-증경회장 강의창 장로
한편 북한선교회는 5월 29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탈북민 지원 조찬기도회’를 실시한다. 9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에서 통일수련회를 가진다. 그리고 오는 11월 28일 여수제일교회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갖고 박요한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한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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