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오정호 목사 “당장 성과를 이루는 것보다 기초석을 놓는 마음으로 임해주기를”
총회총무 박용구 목사 “부교역자 수급이 어렵다. 이들의 희생을 강요만 할 수 없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백남조 장로는 가장 효과적인 전도, 민족을 살리는 방법은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
안인섭 교수 “목회자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심각하다”
이종민 교수 “목회자 이중직의 정당성 규명해야”
주종훈 교수 “졸업생 전원이 성별을 넘어서서 목회사역 참여할 수 있도록”
“교회여 일어나라!” 제108회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장봉생 목사 ‧ 부위원장 이종석 목사)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가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에서 개최되어 예장합동총회와 총신대학교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위원장 장봉생 목사는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부위원장 이종석 목사는 부서기로, 부총무 강제섭 목사는 출판부장에 출마할 예정이어서 이날 배포된 컨퍼런스 책자에 그 이름과 사진이 삭제된 채 배포됐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서기 조상철 목사, 회계 안수연 장로, 총무 오성환 목사, 부서기 예동열 목사, 위원 신현수 목사와 강희동 목사로 구성됐다.
이 컨퍼런스를 위해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2023년 11월 9일 총신대학교 교수들과 만났다. 그리고 12월 1일에 목회자 수급 연구를 위한 연구팀을 구성했다.
제1부 예배는 서기 조상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안수연 장로의 기도, 설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맡았다(기도자와 계획자, 시144:12-15). 총무 오성환 목사의 광고 후, 예배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아침에 의료관계자들과 만나서 이제 부활절이지 않는가? ‘환자부활’ 즉 환자를 부활시키라고 당부했다. 목회자 수급은 영혼을 살리는데 중요하다. 총회정책 전문가 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주제는 특정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늦은 감이 있었지만 만시지탄이다. 대한민국 주축돌은 포항제철이었다. 철강보국,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을 부흥시키고자 했다. 그리고 마침내 경부고속도로를 세웠다. 지도자의 영적 혜안이 없으면 국민이 고통을 받는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오정호 목사는 “기도자 다윗은 국가경영의 계획자이다. 기도하면 주님의 마음과 우리가 합해진다. 주님의 마음과 맞춰질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의 노력으로 여러분의 기대와 소망에 따라 교단 발전에 기여하시기를 바란다. 당장 성과를 이루는 것보다 기초석을 놓는 마음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 총회가 정치중심에서 벗어나서 미래지향적인 정책총회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배출하도록 축복한다”고 증거했다.
총회총무 박용구 목사는 격려사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부교역자 수급이 어렵다. 목회자 2/3가 최저생계비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총회에 정치는 있지만 정책이 없다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종흔 정책이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는 축사에서 “미래 목회자 수급을 연구해주시고 교단의 미래를 논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백남조 장로는 가장 효과적인 전도, 민족을 살리는 방법은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믿고, 총신대학교를 세우는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 이날 컨퍼런스에서 안인섭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역사신학)는 “총회 목회자 수급과 교단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을 기조발제했다. 안인섭 교수는 목회자 수급 문제를 보편성과 특수성에 비추어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목회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심각한 문제를 언급했다.
▲ 이종민 교수(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질적, 양적 조사 방법을 사용해서 연구주제 1 “총회 목회자 수급의 현황과 해결 방향”을 발제했다.
▲ 주종훈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실천신학)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원우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연구주제 2 “신학생을 중심으로-목회자 수급을 위한 정책과제와 방향”을 제안했다.
한편 컨퍼런스 책자에는 강대훈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신약신학)가 성경신학적 입장에서 “하나님의 종에 비추어 본 목회자의 정체성과 역할”과 김효남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역사신학)는 신학적 측면에서 목회자 수급 문제를 “교회사를 통해서 살펴보는 목회자 교육의 중요성”을 실었다. 컨퍼런스에서 밝힌 자세한 강의 내용은 시리즈로 싣겠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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