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선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40만 국군을 그리스도에게로, 젊은이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제20회 회장 심재학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심재학 목사의 설교가 곧 취임사가 됐다.
십자가가 우리의 영광이고 면류관
심재학 목사는 설교에서 “제자들은 세상이 칭찬하는 영광을 기대했다. 그러나 주님은 고난의 영광을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에게 자기 목숨을 주시려는 구속의 영광이었다. 우리는 어떤 영광을 바라며 주를 따르는가? 군 선교는 정치하는 사람이 하지 못한다. 북부지회를 맡을 회장이 없어서 내가 다시 회장이 됐다. 군 선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다. 이 자리는 영광의 자리가 아니기에 나서는 사람이 아니다. 십자가가 우리의 영광이고, 섬김이 우리의 면류관이다”라고 증거했다.
예배는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인도로 총무 이희중 장로의 기도,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김난순 권사의 성경봉독을 맡았다. 그리고 예배찬양은 구국기도회원, 수도노회와 경기노회여전도회가 하나님을 찬양했다.
설교는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가 맡았다(우리가 누려야 할 영광, 막1:32-45). 수도노회여전도회장 고성숙 권사의 헌금기도와 북부지회 부회장 안배근 장로의 특별연주에 맞춰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의 광고 후에, 북부지회 증경회장 임흥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하나님이 없으면 답도 없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 명예회장 홍성개 목사는 “정답이 무엇일까? 나는 누구인가? 한 시인은 ‘해답이 없다. 앞으로도 해답은 없다. 하나님 없으면 이 우주 속에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정답이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이 험하게 싸운다. 국회도 대통령도 하나님이 없으면 답이 없다. 답이 없으면 죽음이다. 얼마나 많이 자살하는가? 답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북부지회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의 격려와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가 축사했다.
북부지회에게 도와달라고 할 때마다 적극 도와주셨다
56사단 군종참모 최성경 중령은 “한광교회를 만난 것이 축복이다. 아내를 만났고, 수도노회에 소속할 수 있었다. 군 선교는 황금어장이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내가 북부지회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도와 달라’는 호소였다. 그러면서도 설거지까지 시키면서도 내가 자존심이 상한 적이 없다. 북부지회는 어디든지 달려와서 군 선교에 힘을 썼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전히 군 선교 현장은 어렵다. 60만 장병이 아니라 40만 장병으로 군인들이 줄었기에 일이 많아졌다. 그러므로 장병들이 주일에 교회로 오기도 벅차다. 기도 외에 답이 없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대한민국 유일의 국군교도소 희망교회 나영진 목사(군단)가 감사했다.
한편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는 수도노회(군목 4명), 경기노회(군목 1명), 서울북노회(군목 1ᅟᅧ명) 그리고 중서울노회(군목 1명)가 집중 선교하고 있다. 그리고 군선교사는 경기노회 4명, 수도노회 2명, 경기북노회 5명, 중서울노회 2명을 섬기고 있다. 1년 예산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2023년 주요사업은 21사단 선교대 세례식, 남부교도소 예배, UN평화 유지단 파병 장병 예배(동명부대, 청해부대), 제1포병여단 7포병단 칠봉교회 리모델링 입당예배, 국군교도소 희망교회 예배, 북부지회 군선교회의 밤, 사랑의 온차 전달식, 도하단 한마음교회 리모델링 입당예배이다.
그리고 이날 서기 우창경 목사가 울릉도 양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경사를 맞이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성관 기자>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