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며 저희들을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폭염과 무더위의 어려운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저희들에게 건강주시고  돌보아 주셨다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 및 전국영남인대회로 모여 은혜의 시간 예배드리게 함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 바치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전심을 다하여 아버지 하나님만 섬기며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에 속한 영남의 33개노회와 영남서북협의회와 지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사 물댄동산같이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영적으로 깨어 성령충만한 교회되게 하시고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서로 잘 돕고 협력하는 목회의 동역자들로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붙잡게 하시고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의 사랑을 행할 수 있도록 저희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황폐함을 보고 기도하였듯이 먼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믿음의 백성들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이시며 요새인것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제 한국교회가 전국영남교직자들이 먼저 잠에서 깨어나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라고 하셨사오니, 영원토록 저희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어 주셔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옵소서.

민족의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복음을 들고 온 열방을 향하여 나아가는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한국 교회가 회복되게 하시고 각 교회마다 예배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를 통해서 이번 주제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는 주제처럼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를 세워 주시고 영남인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전국의 영남인들이 하나되게 하여 주셔서 교단을 섬기며 나아갈때 큰 역할을 감당케 하여주시옵소서.

제109회 총회를 섬기며 헌신하고자 많은 영남인들이 등록하며 출정하였습니다. 그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사. 명예를 탐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련회 기간 동안 말씀을 전하시는 모든 강사목사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우리 영남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김용대 목사님 단위에 세우셨사오니, 말씀을 전하실 때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이 우리의 심령을 예리하게 찔러 쪼개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귀한 사역 잘 감당할 수 있게 지혜를 주시옵시고, 육적인 건강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말씀이 선포되는 이시간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사명을 다시 깨닫고 주님께 바로 서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함께 하실 줄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