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후보 서서울노회 부림교회 전정하 장로
부회장 후보 이덕진 집사(남광주/송정중앙), 이선희 집사(제주/가시리)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제76회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 허동 장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규 집사) 주관으로 10월 4일 오후 4시 총회회관에서 회장 전정하 장로, 부회장 이덕진 집사와 이선희 집사 후보등록 감사예배를 드리고 더 강하고 놀라운 CE로 거듭나기를 간구했다.
참석자들은 제77회 회장, 부회장 후보들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후보자 정견발표회는 정기총회에서 실시한다.
회장 후보는 서서울노회 부림교회 전정하 장로이다. 아래는 등록 소감이다.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를 이끌어오신 증경회장 및 회원분들과 75회 회장 허동 장로님 그리고 현역 임원들께 감사와 사랑의 말씀을 전합니다. 나는 다음 회기를 하나님께 맡기며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일 중심이 아닌 회원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한 회기가 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행복한 면려 운동이 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76회기가 되도록 부족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도와 참여로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
부회장 후보는 이덕진 집사(남광주노회 송정중앙교회), 이선희 집사(제주노회 가시리교회)이다. 이날 이선희 집사는 태풍 영향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전국CE 회칙에 따르면 부회장은 5명을 선출할 수 있다. 그러나 2명이 등록했기에 정기총회 전에 3명의 부회장을 더 추천할 예정이다.
회장 허동 장로는 “75회가 3주 남았다. 임기 끝까지 시작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CE동지회 회장 조길연 장로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다. 이 은사로 서로 함께 할 때 더욱 든든해질 것이다. 함께 갑시다”라고 축사했다.
“온전한 연합-The Perfect Uniou” 제1부 예배는 선거관리위원장 김재규 집사의 인도로 선관위원 김수환 장로의 CE강령 낭독, 선관위원 김정렬 집사의 CE결의 제창, 증경회장 이우희 장로의 기도, 선관위원 윤정아 권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증경회장 우세현 목사가 맡았다(길갈에 세운 열두 돌, 수4:9).
우세현 목사는 “하나님은 시대마다 역사하실 때, 하늘에 뚝 떨어지는 방법으로 역사하지 않으셨다. 반드시 사람을 통해서 일하셨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 입성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요단강이다. 여호수아는 열둘 사람과 돌을 선택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건넜다. 그리고 말씀대로 행했다”라고 증거했다.
한편 전국CE 제77회 정기총회는 10월 26일 오후 1시 경기도 원당교회에서 열린다.
선거관리위원은 위원장 김재규 집사, 간사 유혜진 그리고 이성호, 윤정아. 권영범, 김정열, 유동훈, 김춘혜, 김수환이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