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노회(노회장 정준래 목사) 제133회 가을 정기회가 10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죽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최되어 강도사 3인을 인허했다.
3인의 강도사는 김영상(창대), 김예훈(새에덴), 황선권 강도사(따라가는)이다. 그러나 목사안수식은 대상자가 없어 실시하지 않았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준래 목사가 설교(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민20:14-21)하고, 강도사 인허식 설교는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맡았다(소명의 감격을 축적하라, 마20:15-16).
강도사 인허식에서 노회장 정준래 목사가 인허증을 전달했다.
증경노회장 오인호 목사는 “많은 책을 책으라”고 권면했다.
증경노회장 오범열 목사는 “야성을 회복하라”고 축사했다.
모든 순서는 증경노회장 한명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주목을 받은 강도사는 김한성 목사의 아들 김예환 강도사였다. 김예환 강도사는 아들을 훼체어에 태워 “나는 강도사 아들이다”가 적힌 꽃다발을 목에 걸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경기남노회는 126개 교회, 32개 당회, 목사회원 213명, 장로총대 4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도목사(종군, 기관목사) 8명, 선교사 1명, 원로목사 2명, 은퇴목사 5명, 무임목사 1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가을 정기회는 오후 1시에 속개하고 오후 1시 45분에 모두 마쳤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