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대회 “Jubiee Clark Forum”(레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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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대회 “Jubiee Clark Forum”(레25:10)

기사입력 2024.11.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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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이제 한국교회가 그 받은바 축복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필리핀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지 어느 듯 50, 희년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강석창 회장 여러분들께서 이 땅 이민족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셨습니다

 

전대구 목사 이 땅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과 필리핀의 교회가 계속해서 서로를 섬기고 협력하는 한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120여 명의 선교자, 목회자 그리고 지도자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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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대회(대회장 김진홍 목사 기획본부장 김호동 목사 총괄본부장 전대구 목사 본부장 나창효 목사)202411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클락(Clark Seoul Hotel)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12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Jubiee Clark Forum”(25:10)란 주제로 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사업회와 World Mission Field Society(대표 김호동 선교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주강사는 안요한 목사(새빛복지재단 이사장), 엄신형 목사(중흥교회)이다.

 

강사는 강석창 회장(소망글로벌), 송영윤 목사(한국보겅교육원), 황태연 박사(GMS 훈련원장), 옥수석 박사(거제교회), 황경애 대표(Joy Foundation), 황샘 목사(호주 Let Go Church), 최명진 목사(남서울비전교회) 그리고 최성관 목사(합동기독신문)이다.

 

선교전략 워크숍에 있다.

평생을 선교에 헌신해 온 9명의 선교사들이 각각의 선교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선교 사역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대한 확장성을 제시하고 그 적용성을 검토한다. 그리고 실제적인 효과를 제시한다.

 

워크숍에는 김재승 선교사, 손병찬 선교사, 차명호 선교사, 우상호 선교사, 이동백 선교사, 김효경 선교사, 도원영 선교사, 이갑형 선교사들이 참여한다.

 

다음은 대표회장 김진홍 목사의 인사말이다.

김진홍.jpg

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이라!

가슴 벅차오르는 축복의 잔치입니다.

 

가난한 내 조국 대한민국에 청년 서양선교사들이 생명을 바쳐서 복음의 씨앗을 뿌렸고 믿음의 선진들이 순교의 피를 흘림으로 한국교회가 성장하여서 선교대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그 받은바 축복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필리핀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지 어느 듯 50, 희년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교회가 이제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하여 재생산하는 교회가 되었으니 전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또한 50년 동안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 땀흘리며 그 삶을 바쳐 이룬 열매입니다. 선교사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필리핀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여 전략적으로 세계복음화에 동반자가 되어서 이 복음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화 하는데 필리핀 교회를 통하여 그 역사를 이루어 가실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포럼이 필리핀교회의 세계화에 큰 전환점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음은 회장 강석창 회장의 환영사이다.


강석창.jpg

선교사님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로 하여금 필리핀 영혼들을 섬겨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 희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많은 세월 속에 선교지 필리핀에서 땀흘려 수고하신 선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이 50주년 기념 포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선교사님들!

여러분들께서 이 땅 이민족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셨습니다.

이제 희년을 맞이하여서 여러분들로 인하여 성장한 필리핀 교회가 세계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 복된 축제의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에게는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시며 포럼을 통하여 필리핀 선교현장을 살피며 필리핀선교가 도약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다음은 본부장 전대구 목사의 환영사이다.

전대구.jpg

사랑하는 필리핀의 선교사 여러분,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 모든 선교사님들, 교회 지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필리핀 선교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50년 전, 한국교회의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필리핀 땅에 첫발을 디딘 순간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그 사랑 안에서 필리핀의 많은 교회들이 세워지고,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헌신해 주신 한국과 필리핀의 모든 선교사님들, 목회자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반세기를 맞이하며, 우리는 더욱 강한 믿음과 사랑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과 필리핀의 교회가 서로의 필요와 사정을 이해하며 동역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의 50년은 지금보다 더 큰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과 필리핀의 교회가 계속해서 서로를 섬기고 협력하는 한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나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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