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대회 “Jubiee Clark Forum”(레25:10), '낮은대로 임하소서' 안요한 목사의 간증 설교, 개회예배 설교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 “형통한 자 요셉”(창45:4-8)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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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대회 “Jubiee Clark Forum”(레25:10), '낮은대로 임하소서' 안요한 목사의 간증 설교, 개회예배 설교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 “형통한 자 요셉”(창45:4-8) 전해

기사입력 2024.11.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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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120여 명의 선교사, 목회자 그리고 지도자들이 참여

 

개회예배 설교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 “형통한 자 요셉”(45:4-8) 전해

 

1강의 이영길 박사, “지금의 교육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하나님과 멀어지는 상황이다글로벌교육변혁운동-1Millon MicroSchool Project” 대안 제시

 

저녁집회 설교 안요한 목사, “?로부터 비록으로!”(3:17-19)으로 은혜 나눠, 37살 때 맹인이 되고 목사가 되는 과정을 간증해, 염천교 다래 아래서 구두딱기들의 선생이 될 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내 인생의 ?’가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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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기념대회(대회장 김진홍 목사 기획본부장 김호동 목사 총괄본부장 전대구 목사 본부장 나창효 목사)20241118일 오후 4시 필리핀 클락(Clark Seoul Hotel)에서 개최하고 지난 50년을 선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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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k Seoul Hotel 대표 강석창 회장은 환영사에서, 자신은 카지노를 하지 않는 Clark Seoul Hotel를 일구게 됐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즈베키스탄과 몽골로 보내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은혜로 세웠다. 앞으로 호텔과 아파트를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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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본부장 전대구 목사는 축사에서 지난 50년간 필리핀 선교사 62명이 순교하면서까지 필리핀 선교에 힘썼다. 필리핀도 6.25한국전쟁을 도왔고, ‘통일벼로 한국인의 배고픔을 해결했다. 이처럼 필리핀 선교사의 선교는 필리핀이 보여준 사랑의 은혜를 갚는 민간 외교관이다라며 축하했다. 그동안 전대구 선교사는 한국교회 필리핀 30, 40를 집필했다. 그리고 지금은 50를 써가고 있다. 특히 현재 전 목사는 필리핀 대통령실 기후변화 특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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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개회예배는 본부장 나창효 목사의 인도로 김재승 선교의 기도 그리고 설교는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형통한 자, 요셉 : 45:4-8)가 맡았다. 다음은 설교 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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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야곱의 집에서 형통했다. 다른 형제들이 입지 못하는 소매가 긴 색깔 옷을 입고 살았다. 아버지 야곱의 편애 자라난 요셉이지만 형제들의 시기와 불평을 들었다. 요셉만 형통했다.

 

요셉이 꿈을 꾸었다. 두 번 씩이나.....

요셉이 꿈을 꾸자마자 아버지의 집밖으로 나갔다.

 

요셉이 집밖으로 나가자, 그에게 엄청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요셉은 형제들의 음모로 죽음의 구덩이에 빠진다.

요셉은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려 노예가 된다.

요셉은 보디발에게 팔려 종이 된다.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해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갇히는 죄수가 된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풀이 해주었다.

그러나 복직된 술 맡은 관원은 약속과는 달리 요셉을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성경은 요셉이 형통하다고 말씀한다.

요셉 개인은 형통하지 않았다.

요셉에게서 하나님의 일이 형통했다.

요셉에게서 생명구원과 자손 보존이라는 하나님의 일이 형통했다.

요셉이 총리가 돼서 형통한 자가 아니다.

요셉에게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됐기에, 요셉은 형통한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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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의는 본부장 나창효 목사의 사회로 이영길 박사(글로벌교육번혁운동 사무총장, 우간다 쿠미대학교 초대총장)글로벌교육변혁운동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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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는 강의에서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데, 의인들이라고 별수 있겠는가?”(11:3)라며, 오늘 한국교회가 당면한 무너진 공교육, 교회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자조감에 빠진 위기의식을 도전했다.

 

이 박사는 가장 심각하게 무너진 기초는 교육이다. 지금의 교육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하나님과 멀어지는 상황이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58:12)고 강조했다.

 

이 박사가 제시한 대안은 “MICRO SCHOOL-1Millon MicroSchool Project”이다. “1Million MicroSchool Project”교육을 통해 1백만 명에게 생각을 바꾸고 역량을 키운다를 목적으로 교사, 교재, 교실이 없어도 지속가능한 ‘MICRO SCHOOL’을 운영한다. 그리고 이 일을 글로벌교육변혁운동을 세워 실현하고 있다.

 

저녁 집회 전에 필리핀선교사찬양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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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단은 복이 있으라” “승천” “사도신경” “시편150편”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단은 스스로 아마추어라고 하지만 프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아 미국을 위시한 세계 곳곳에서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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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집회는 총무 정형구 목사의 인도로 임수복 선교사의 기도, 안요한 목사(새빛복지재단 이사장)?로부터 비록으로!”(3:17-19)를 전했다. 예배 찬양은 새빛 사역자팀주 믿는 사람 일어나” “우리는 고기 잡는 어부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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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요한 목사의 간증 설교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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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은 믿음의 드라마이다. 1장은 왜 그렇습니까? 2장은 기다리라고 응답한다. 그리고 3장은 평안을 주신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평안을 구한다. 우리 힘의 근원이 평안에서 오기 때문이다. 하박국에게 가진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여호와로 인해 기뻐한다.

 

나는 평생을, ‘왜 시각장애인인가? 왜 나야?’라고 의문하며 살았다. 너무 가난해서 목사 아버지가 아닌, 하나님께 원망했다. 어릴 적 교회에다 하나님은 없느니라. 안요한 복음 11이라고 적었다. 그것 때문에 어머니께서 가장 힘드셨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가 교회 기도실에서 먹고 자며 대학, 군대를 마치니 미국 정부의 초청장을 받고 공부했다.

 

37살 때, 하나님의 일이 시작됐다. 아침에 눈을 뜨니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살기도 힘들지만 죽기도 힘들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찾아오셔서, 내 영혼을 들어 올려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시면서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담대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살기로 작정했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아 갈 곳이 없었다. 손으로 땅을 집어가며 서울역으로 갔다.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만나 염천교 아래에서 사는 구두딲이들을 만났다. 그들이 내게 찾아와 글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다. 그때 내 인생의 ?’가 해결됐다. 그때부터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약속하며 목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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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신학생이 되고 하나님께서 공부할 여건을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청량리역, 서울역, 영등포역의 맹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목사가 되어 용인에 3층 건물의 맹인양로원을 세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다.

 

?라고 물으면 답이 없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감사가 넘친다. 한 밤 중에 맹인재활원에서 불이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화재 현장에 가보니, 전부 맹인들이어서 아비규환이었다. 그때 맹인재활원이 세워지는 것을 반대하던 동네사람들이 불 끄는 것을 도와주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아이들의 노래를 따라서 하나님. 하나님 탄 집 줄게 새집 주소라고 노래를 배우며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름도 없는 사람이 주고 간 500만 원 수표를 갖고 건축을 시작했다. 서울 강남의 소망교회 청년이 가져온 5,000만 원으로 건축을 마쳤다.

 

감사하면 영혼이 복을 받는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한다. 축복은 붙잡는 게 아니라 찾아온다. 그러므로 왜?에서 겸손하게 무릎을 끓고 기도할 때 비록으로 생각이 바꿔서 사슴이 발이 되어 영혼이 축복받기를 바란다.

 

다같이 찬송가 300장을 부르자. “내 맘에 낙심 되고 근심이 쌓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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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lark Seoul Hotel 8층은 객실이 있었는데, 세미나실로 구조변경해 선교사들에게 내놓았다. 때문에 세미나 찬양소리로 투숙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 때문에 300석 규모의 세미나실을 건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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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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