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오전 집회 설교는 부산 거제교회 옥수석 목사(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사), 제2강의는 소망글로벌 강석창 회장(선교적인 삶의 Foundation), 제3강의는 한국보건교육원 송영윤 목사(의료선교 나도 할 수 있다), 제4강는 Lets Go Churchu 황샘 선교사(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희년에 도약하는 필리핀 선교의 재도약) 그리고 저녁 집회는 중흥교회 엄신형 목사가 맡았다(성령충만).
오전 집회는 우상호 선교사의 인도로 윤화열 목사의 기도 그리고 설교는 옥수석 목사가 맡았다(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사, 출4:24-26). 옥 목사는 부산경찰청 경목, 목회사역지원연구소 소장, 前학교법인고려학원 이사장(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고신학대학원)이다.
옥수석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명자 모세를 죽이시려고 하셨을까? 모세는 하나님께 필요한 사람인가? 모세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지도자이다. 하나님은 사명자에게 ‘To do가 아닌 To be’를 원한다. 따라서 모세는 ‘여호와께 성결”을 새긴 판을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성결을 원하신다. 성결의 방법은? 딤전4:5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교제하기 위함이다. 교제의 방법은,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람은 기도로 교제한다. 하나님만이 거룩하신 분이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면 우리도 거룩해진다. 성결의 방법은 (1)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레10:1,2). 모세는 반석에서 물을 내라는 말씀에 불순종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계명이다. (2) 기도하며 교제해야 한다. 사역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조용한 교제이다“라고 증거했다.
제2강은 강석창 회장이 ”선교사적인 삶의 Foundation”(창1:28-29)-“성경적 건강 유지법, 태초의 먹거리”-사탄의 전략“을 강의했다.
화장품은 순간적으로 예뻐진다.
1) 우리는 피부는 왜 트러블이 생길까? 기존의 화장품이 화학용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질병은 원인이 없어지면 사라진다. 기존 화장품의 비밀을 밝히지 않는다. 화학향료는 ’폐를 녹여버리는 디아셀틸이라는 화학 향료의 무시무시한 독성이 있다.
화장품의 주성품이 기름이고 물이 섞여 있다. 천연 화장품이 없다. ‘합성계면 활성제’ ‘석유계 오일-미네랄 오일’ ‘변성알코올-산뜻한 사용감에 가려진 피부 장벽 파괴의 주범’ ‘화학방부제-합성방부제-피라벤, 페녹시에탄올’
2) 두 번째 이유는, 알칼리성 식품 대신 산성 식품들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우유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린다. 우유는 산성식품(지방과 탄산식품)이기 때문이다. 서양약은 사탄이 만든 약이다. 알칼리식품은 하나님이 만드셨다.
3) 피부가 건강해지는 첫 번째 방법은 피부에서 빠져나간 칼슘을 직접 보충해준다. 암세포는 포도당을 먹고 산다. 선진국과 선조들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해 칼슘이 풍부한 온천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서양에서 유일하게 날로 먹는 해산물이 ‘굴’이다. ‘굴’은 이온 칼슘이 가장 풍부하다. 그리고 사람은 ‘흙’(미네랄)으로 만들어졌다.
사탄의 전략으로 먹는 게 바뀜, 과일 껍질을 깎고 먹으면 미네랄이 제거된다. 익혀 먹기 시작해서 비타민 미네랄이 파괴시켰다. 해결책은 미네랄을 먹어야 10을 더 산다. ‘한약’이 미네랄이다. 껍질, 뿌리를 끓여 먹는다. 음악, 교육(성경을 영어로 읽는다)으로 치유한다.
한편 Clark Seoul Hotel에서는 “호텔 내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장점은 저렴하면서도 카지노가 없기 때문이다.
제3강의는 한국보건교육원 원장 송영윤 교수가 “의료선교, 나도 할 수 있다!”(왕하 5장)를 강의했다.
현재 송영윤 박사는 선교사들에게 무료치료를 해나가던 중에, 선교사들을 직접 가르쳐서 의료선교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네팔,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7개국에 한방대학을 만들었다. 혼자 사명을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각국 신학교 신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힌두교인 이슬람교인 등이 자기 발로 교회를 찾아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돌침’을 개발했다. 필리핀 선교사 중에는 ‘돌침’을 들고 산속에 들어가서 치료하고 있다. 부작용이 없는 게 특징이다.
사람이 기력이 빠지면 눈 감을 힘이 없어서 눈을 뜨고 죽는다. 혈액은 10KM를 27초에 한 바퀴 돈다. 그래서 인체 온도가 37도를 유지한다.
잘못된 음식습관이 있다. 아침 공복에 커피 마시기, 빈속에 고구마로 다이어트를 하면 담즙병, 위암에 걸린다.
교회 간판을 걸리 못하는 아파트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아파트에 환자들이 몰려오고 있다. 양육목회가 아닌 순회 치료 사역이 사명이기에 교인들을 주변 교회로 다 돌려보냈다.
의료사역, 내가 할 수 있다. 배우는데 어렵지 않다. ‘돌침’ 하나로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인도에서 200명 신학생이 열심히 배우고 있다. 고발이 들어가 경찰에 붙들려서 재판 중이다. 기도해야 한다. 개종은 안 되지만 의료 사역은 허락받았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환자들뿐이다. 선교사들이 그들을 만져주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네팔 신학교에서 ‘한방치료과’를 개설했다고 하니, 200여 명이 찾아왔다. 교회와 클리닉센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치유사역과 말씀사역으로 제자를 키워나갈 것이다. 필리핀에서도 한방대학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신앙교육과 함께 의료교육을 병행하자.
1) 초기 한국선교가 크게 흥왕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선교의 역할을 간과할 수 없다.
2) 의료선교는 지금도 현장에서 효과적인 선교의 방편이다.
3) 어떻게 의료선교에 접근할 수 있나!
4) 열악한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의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의료선교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지만, 나 자신에게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제4강의는 ‘Lets Go Churchu’ 황샘 선교사(한국교회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희년에 도약하는 필리핀 선교의 재도약)가 맡았다.
황샘 목사는 콘트락팍타 찬양서역자이다. 콘트락팍타는 민요, 동요, 가요의 곡조에 맞춰 복음적인 가사로 찬송하고, 불신자들도 쉽게 따라부르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애국가는 찬송가였다. 예배시간, 집에 애국가를 불러야 한다. 미국교회는 아리랑 곡조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