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67주기 고당 조만식 장로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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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기 고당 조만식 장로 추모예배

기사입력 2017.10.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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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주기 고당 조만식 장로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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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조만식 장로의 제67주기 추모예배가 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 주최로 1015(주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있었다. 고당 조만식 19221231(주일) 산정현교회의 장로로 장립을 받았다.
추모예배에서 산정현교회 김관선 담임목사는 설교하기를(고당과 고난, 3:12-13) “고당의 생애에서 그의 믿음, 그가 선택했던 고난과 헌신이 주는 교훈을 넘어서는 시대적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고당이 평양 고려호텔에 감금되었을 때 구출하러온 사람에게 전부 서울로 가면 어떻게 하는가? 여기도 내 조국이 아닌가? 나는 이북사람들과 함께 하겠네라고 했던 말과 마지막까지 기도하며 저항했던 일들을 소개하며 고당의 뜨거운 민족애를 전했다. 김과넌 목사는 또 당시 평양의 장기려 박사가 고당의 건강을 돌보았다면서 고당의 몸은 많이 쇠약해 지셨지만 누구보다 평안한 얼굴로 계셨습니다라는 장기려 박사의 말을 전했다. 추모예배 참석자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고당의 희생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가 존재하듯, 우리의 고난과 헌신을 통해 우리 다음세대가 민족과 나라를 그리고 세계를 감당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특송은 산정현교회 윤나리 성도가 동방현주의 사명이란 곡으로 고당의 고난과 그 뜻을 기리며 추모예배의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김관선 목사와 산정현교회 성도들은 고당의 고난과 믿음 그리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향한 뜨거운 애국심과 신앙심을 기리며 매년 10월이 오면 그를 추무하고 있다.
한편 산정현교회는 매년 봄 소양 주기철 목사 추모예배를, 가을 고당 조만식 장로의 추모예배를, 겨울이 오면 성산 장기려 장로의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민족과 교회의 탁월한 지도자들의 믿음과 정신을 온전히 다음세대에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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