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목사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개혁신학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장자교단의 자긍심을 갖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무장하라” 설교
박성규 총장 “박형용 박사의 교의신학의 핵심은 교리적 순결이다”
박용규 목사 “건강한 목회는 개혁신학에서”
총회편목과정소위원회(위원장 임병재 목사)는 “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교육” 개강예배를 1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 백남조홀에서 드리고, 예장합동 총회 정회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개혁신학으로 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목과정은 A과정은 2주(33명), B과정은 3주(92명), C과정은 4주 과정(31명)으로 진행된다. 수료예배는 2월 21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개최된다. 수업장소는 제2종합관 지하1층 카펠리홀(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출석체크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수업시간은 각 과목 90분이다. 수료는 각 과목당 80% 이상 참석하고 전 과목을 Pass해야 수료할 수 있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출석 여부이다.
제1예배는 위원장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 위원 전원일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맡았다(새 영과 새 마음, 겔36:26-28).
예배는 서기 김종철 목사의 광고 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종혁 목사는 설교에서 “귀한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 짧은 교육기간을 통해 더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세워지길 소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새로운 길에는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셔서 함께 하실 것이다. 예장합동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섭리를 알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겠다며 새 마음과 새 영을 약속하셨다. 이번 편목과정에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 마음과 새 영이 주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반드시 가져할 마음은, 개혁신학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장자 교단의 자긍심을 갖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무장하라”라고 증거했다.
제2부 오리엔테션은 평생교육원장 황선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총장 박성규 목사의 환영사에서 “박형용 박사의 교의신학은 교리적 순결이다”라고 강조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는 “건강한 목회는 바른 개혁신학이어야 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부위원장 황재열 목사와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각각 축사했다.
한편 이번 편목과정은 특별한 시험이 없고, 보고서 제출도 없다. 교수와 조교들이 각 과정마다 지정석에 앉은 편목들을 체크해서 출석과 결석을 결정된다. 그러므로 출석이 가장 중요하다. 교수들의 수업은 강의안이나, 교재로 수업한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