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전승덕 목사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들어가는 곳마다 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생명의 역사가 있다”
양현표 교수 “탈 교회 시대는 안 좋은 시대가 아니다. 원래 교회가 이 모습이었다. 이 시대가 블루오션이다. 한 영혼을 위해 목사와 교회가 존재한다”
총회인준 지방신학교 졸업생들도 교회개척비전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 제7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가 2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천호동원교회(배진호 목사)에서 개최되어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열정을 불태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전국에 산재해 있는 총회인준 신학교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회개척비전세미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이다. 현재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가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석률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세미나 대상으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칼빈대학교신학대학원, 대신대학교신학대학원, 광신대학교신학대학원 출신 외, 총회인준 지방신학교 출신자들도 참석할 수 있다는 여지만 있어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인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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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개척이 어려운 시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분들을 돕고자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교회 부흥은 우리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적인 방법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섭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기대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손길을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세미나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칼빈대학교신학대학원, 대신대학교신학대학원, 광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졸업자 중에서 이미 개척을 했거나, 개척을 준비하는 개척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평화랑교회 서의선 전도사(28세)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118회 졸업생이다. 서 전도사는 “교회개척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 개척의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가 꿈꾸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입니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강사는 총신신대원 양현표 교수(탈 교회 시대의 교회 개척론),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왜 교회 개척인가?), 김포사랑스러운교회 최종일 목사(교회개척 ABC), 꿈나무교회 이성배 목사(성경적 개척, 사진)이다.
양현표 교수의 강의는 “교회 개척‘론’”에 방점을 두었다. 이날 양 교수는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그는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이 시대를 진단하면서, 교회개척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교회론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그리고 이춘복 목사와 이성배 목사는, 자신의 교회 개척 경험을 나누었다.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부본부장 박영수 장로의 기도, 설교는 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맡았다(행2:1-4, 교회를 세우라). 예배는 부본부장 하재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개회예배 설교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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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들어가는 곳마다 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생명의 역사가 있다. 변화는 성령의 역사만이 가능하다. 변화시키지 못하는 교회는 성장하지 못한다. 육의 사람으로서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해야 한다. 성경의 모든 역사는 육의 사람을 영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서 역사했다.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야 영의 사람이 된다. 나를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레마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변화되고 변화시킬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연결돼야 한다. 여기서 영적 파워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 가운데 역사한다. 말씀이 충만한 가운데 기도가 충만해야 한다. 기도는 말씀을 여는 열쇠와 같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연구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시고, 고쳐주신다. 교회가 어려워진 것은 영적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말씀으로 충만해야만이 영적 자양분을 나눌 수 있다. 말씀의 영적 의미, 레마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
제1강의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현표 교수의 강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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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기회를 사라는 뜻이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하나님은 각각 다르게 역사하신다. 시대를 잘 읽어야 한다. 자원은 충분하지만 또 불충분하다. 주어진 자원을 그 시대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탈 교회’란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 시대 한국교회가 처한 위치를 설명한다. 포스트 크리스텐덤 시대에 들어서면, 교회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교회가 탄생한다.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 사람 중심의 교회, 비제도적 교회, 선교적/사도적/성육신 교회가 세워졌다. 철탑 중심의 교회가 무너지고, 사회와 문화 주변부에 위치한다. 교회는 사회 문화 단체 중에 하나로 전략했다. 따라서 교회는 선교해야 유지될 수 있게 됐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탈 교회 시대, 탈 부흥 시대를 맞이했다. 신뢰도와 영향력 감소, 양적 쇠퇴, 교회 밖 성도(가나안 성도)가 200만 명에 이른다. 포스터 모던 시대와 맞물려 각종 대체 종교, 유사종교가 성행하고, 이단과 주술적 신앙이 성행하고 있다. 탈 부흥시대에서 집단적 부흥 시대보다는 지역적 부흥 시대이다. 목회가 어렵다. 대안이 무엇인가? 탈 교회 시대 교회의 존재 방법은 무엇인가? 빚진 자의 자세로 존재하라. 교회가 가난해져라. 축적보다는 나누어주라. 나누어줄 정도의 재정과 사람이 있다. 돌봄과 환대는 초기교회의 유일한 전도 전략이었다. 먼저 그 동네 사람이 먼저 되는 지역교회가 되라. 선택과 집중의 작은 교회가 되라. 예배당 중심에서 교회 중심으로 가라. 예배당을 성전화하지 말라. 사람이 성전이다. 탈 교회 시대는 안 좋은 시대가 아니다. 원래 교회가 이 모습이었다. 따라서 이 시대가 블루오션이다. 한 영혼을 위해 목사와 교회가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1) 살아남아라. 생태계를 탓하지 말라. 그 생태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는 목회 방법을 찾아라. 다르게 하라. 2) 교회가 존재하는 방식에 있어서 창조적으로 되라. 성경은 우리에 계 엄청난 자유를 허락하고 있다. 성육신의 원칙을 따라 새로운 형태의 교회, 새로운 표현의 교회를 창조하라.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문화 속에 오셨다는 이 사실을 오늘날 교회가 다시 재현하려면 교회는 우리 시대에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신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3) 그러나, 현장을 존중하라. 씨앗이 불량해서 발화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토양을 고려하지 않기에 발화하지 않는다. 4) 탈 교회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5) 탈 교회는 교회의 쇠퇴가 아니라고 믿는다. 다만 교회에 워낙 많이 씌워진 非본질과 거품이 빠지는 현상이라고 본다. |
다음은 회계 조형국 장로의 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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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가 천호동원교회에 모여 교회 개척과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주님의 몸된 교회의 머리 되시고 주인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이 예배와 세미나를 통하여 홀로 영광과 존귀와 찬양과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오늘 귀한 하나님의 사자 이춘복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이춘복 목사님께서 선포하는 말씀과 함께하셔서 권세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집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사오니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 이 다시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많은 사람이 죽어가면서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떠나고 멀어져 감을 참으로 안타깝게 여깁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낙심하고 실망하여 교회를 떠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없는 교회가 너무 많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청년들을 교회로 보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을 잘 양육하게 하옵소서. 교회 개척과 노방 전도가 참으로 어려운 시절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단 총회의 중추적 기관인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교회에 새 힘과 새 방향을 전략적으로 잘 제시하게 하옵소서. 지금처럼 교회 개척과 부흥이 어려웠던 시기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셔서 다 시 한번 부흥과 성장으로 일으켜 주옵소 서. 이만교회 운동본부가 이 역할을 더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순서둘과 시간들을 성삼위일체 하나님께만 맡기오며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하오며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한편 총회이만교회본부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가 6월 23일, 6월 30일 천호동원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사는 김영복 목사, 서태상 목사, 윤영민 목사, 이성배 목사, 김종수 목사, 배재군 목사, 이춘복 목사, 강창훈 목사 등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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