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수도노회장로회 제40회 회장 대성교회 하정민 장로 취임, 부친 故하태초 장로(제7회 회장)에 이어 3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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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장로회 제40회 회장 대성교회 하정민 장로 취임, 부친 故하태초 장로(제7회 회장)에 이어 33년 만에

기사입력 2025.03.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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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하정민 장로 “33년 만에 제가 회장이 되어 아버님의 걸어가셨던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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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장로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대성교회 하정민 장로가 취임했다.

예장합동 수도노회장로회는 38일 오전 1030분 서울 용산 대성교회(조영석 목사)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하정민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40회 회장 하정민 장로는 사도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내가 회장으로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여러분들의 격려와 기도 덕분입니다. 은퇴장로와 시무장로가 하나 되는 장로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어느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할 것입니다. 또 제40회기는 회장 중심이 아닌 회원들이 하나 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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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정민 장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회장 취임으로 나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아래와 같은 소외를 남겼다.

 

첫 번째는 수석부회장으로 출마할 때 아버지(하태초 장로)께서 제가 수석부회장 선거에 당선되는 것을 보고 돌아가시려나 했던 생각입니다. 어제 누구보다도 좋아하셨을 아버지의 모습이었는데, 하늘에서 잘 보고 계시리라 생각했습니다.

 

둘째는 1992년 아버님이 수도노회장로회 회장을 하셨습니다. 33년 만에 제가 회장이 되어 아버님의 걸어가셨던 길을 걸어갑니다.

 

셋째는 수도노회장로회는 총회라 불릴 만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을 대표하는 노회입니다. 그런 노회장로회에서 내가 가장 적은 나이에 회장이 됐습니다. 정기총회에 많은 어르신 장로님들이 제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수도노회장로회를 이끌고 나갈 책임도 무거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총회를 비롯하여 연합회가 변화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그 일들을 시작합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아버지가 남기신 신앙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수석부회장 선거는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표 결과, 신웅철 장로(구리 드림교회)56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흥선 장로(왕십리교회)15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 장로는 왕십리교회 시무장로 숫자만큼 표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김 장로의 수석부회장 도전을 계속할 듯하다.

 

회칙개정을 했다.

임원은 실무회의에서 추천하고 총회에 상정되면 전형위원회(증경회장과 명예회장으로 구성)가 선출하기로 했다. 전형위원회에서 투표가 필요할 경우 증경회장, 임원, 자문위원에게 투표권을 주기로 했다.

 

수석부회장의 자격을 본회의 임원(부회장 2년 이상, 부임원 1년 이상, 실무 2년 이상)을 역임하고, 본회 수련회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자로 개정했다. 그러나 수도노회 부노회장을 역임한 자는 수석부회장 후보가 될 수 없게 했다. 노회 및 교회에서 징계를 받은 자는 해벌 후 3년이 경과돼야 수석부회장 후보로 나올 수 있게 했다.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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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용 장로(증경부총회장),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이해중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조태구 장로(수도노회 부노회장), 배원식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이 각각 축하하고 격려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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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중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수도노회는 총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노회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39회 회장 우재혁 장로는 겸손한 리더십을 갖고 한 해 동안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40회 회장 하정민 장로는 발전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지도자입니다. 그의 지도력을 믿고 기도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나도 수도노회장로회 부흥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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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회예배는 40년 역사의 수도노회장로회의 우렁찬 찬양 가운데 드려졌다. 예배는 회장 우재혁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하정민 장로의 기도와 서기 성명철 장로의 성경봉독, 대성교회 호산나 찬양단의 찬양, 설교는 노회장 장성태 목사가 맡았다(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2:5-8). 그리고 증경총회장 서기영 목사께서 축도하는 목소리는 쩌렁쩌렁하게 예배당을 울렸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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