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난과 회복을 지나 부흥을 향하여(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말해 준 순천순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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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회복을 지나 부흥을 향하여(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말해 준 순천순동교회)

기사입력 2025.05.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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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순동교회는 2015년 문원철 목사의 은퇴와 함께 한 두 명의 안수집사의 잘못된 신앙관과 개인적인 생각이, 결국 교회를 찢는 아픔이 시작됐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지금은 교회 관련 모든 사건과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모두 해결됐다.

 

성도들의 헌신과 담당변호사의 노력으로 남아 있던 30-40건의 민·형사 고소고발 사건이 많은 부분이 기각또는 혐의 없음으로 끝났다. 순천순동교회가 모두 승소했다. 관련한 사건에 대한 법적 소송비용을 박 장로로부터 모두 받아냄으로서 모든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 과정에서 순천순동교회는 박 장로와 그의 일가족들은 2021년에 장로 면직을 비롯하여 모두 출교 조치했다.

 

그러나 아직도 박 씨와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잘잘못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박 씨와 함께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던 몇몇 사람들은 20208월 말부터 현재까지 순천순동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자연히 순천순동교회와 관련이 없는 자들이 됐다.


그러므로 이 글은, 순천순동교회가 회복되었음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금도 순천순동교회에 관해 잘못된 생각과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있을 누군가를 위해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데 있다.

 

순천순동교회 사태는 약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년 가까이 시무하셨던 담임목사께서 은퇴하자 교회 분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의 중심에는 잘못된 생각과 신앙관에 사로잡힌 두 명의 안수집사가 있었다. 그때 박 장로는 두 명의 집사 중에 한 사람이었다.

 

얼마 후, 박 집사는 장로가 됐다. 그때부터 박 장로는 교회분쟁의 주동자가 되어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런 반면, 다른 한 명의 안수집사는 그 와중에 교회를 떠났다.

 

박 장로는 교회 재정 관련하여 존재하지도 않았던 일을 그럴듯하게 꾸미고 만들었다. 이에 교인들은 많은 의구심을 품고 어리둥절하기 시작했다. 박 장로는 이를 사건화를 하여 같은 교인들을 사회법에 고발하자, 교회는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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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까지 박 장로는 자칭 ‘00개 전도왕으로 불리었다. 당시 순천 순동교회는 출석교인 350명이상 계속적으로 출석한 적이 없다. ‘00개 전도왕은 허상에 불과했을 뿐이다.

 

그때만 해도 박 장로의 교만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찌르던 시절이었다.

박 장로는 계속해서 사법에 고소고발을 일삼으며 결국 후임 담임목사까지 협박하며 쫓아냈다. 그때 교인 절반가량이 후임목사와 함께 교회를 떠나는 아픔을 겪게 됐다.

 

박 장로가 당시 예장합동 총회장을 비롯한 노회 일부 목사와 장로들을 포섭한 정황과 증거가 있다. 박 장로는 이들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만든 각종 문서를 총회로부터 수도 없이 불법적으로 순천순동교회와 순천노회에 내려 보내어 순천순동교회와 순천노회를 위협하고 괴롭히면서 교인들과 노회 목사들을 힘들게 했다.

 

마침내 순천노회는 양측으로 쪼개지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게 됐다.

박 장로가 지지하는 측 노회는, 순천순동교회를 괴롭혔다. 그러나 훗날 하나님의 은혜로 결국 순천노회는 하나의 노회로 합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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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로와 함께 왜곡된 시각을 가진 당시 김 총회장, 순천노회 몇몇 목사들의 잘못된 행동이 결국 순천순동교회가 둘로 찢어지는 아픔을 낳았고 교인들은 고통 속에 지내야만 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순천순동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인내 속에 김광선 목사가 부임했다.

그리고 사회법에 대응하기 위해 순천순동교회 법적 팀은 손훈모 변호사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천노회 내 김광곤 목사, 류종성 목사, 김종한 목사, 하정오 목사, 오이섭 장로 그리고 총회의 유태영 목사, 총회감사부장 박춘근 목사, 여수의 조용구 목사와 같은 분들의 올바른 신앙관과 불타는 정의감으로 끝내 진실을 밝히면서 순천순동교회 사태는 반전되기 시작했고 교회는 진정한 회복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그런 과정에서 반전도 일어났다.

당시 진돗개 박 씨와 함께 했던, 여러 목사들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순천순동교회와 당회와 교인들 앞에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이에 순천순동교회 교인들은 기쁨으로 용서하고 화해했다. 그러므로 현재 순천순동교회는, 면직당한 박 씨가 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로 완전히 회복했다. 이로써 순천순동교회의 모든 일은 주님이 이기셨고, 기도하는 순천순동교회 교인들이 승리했다.


모든 영광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린다.

이에 순천순동교회는 하나님 앞에 모두 회개하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 현재 순천순동교회는 회복되어 성장과 부흥과 성화의 과정을 지나고 있다. 혹시 아직도 순천순동교회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이제부터는 회복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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