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성경무오성이 교회를 지킨다!!!!
김길성 박사 “지금 하나님께서 이것(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때문에 그 권위는 스스로 증명하는 권위이다”
임종구 박사 “성경무오성에 시작된 신학적 균열은 여성안수에서 동성애 인정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교회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지금 우리 총회가 가진 가장 소중한 신학적 정통성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109회 총회신학부(부장 박의서 목사) 지역별신학세미나 및 신학포럼이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신학과 교회”라는 주제로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그동안 총회신학부는 서울경기지역(3월 13일, 개포동교회), 영남지역(4월 24일, 대구부광교회), 제주지역(6월 26일, 제주동흥교회)에서 지역별신학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총회신학부장 박의서 목사는 “시대는 변해도 언제나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돌아보고 세상을 향해 도전해야 나가야 할 지혜와 통찰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총회신학부가 마련한 포럼에서 우리의 신앙과 신학에 바탕을 둔 교회론의 부재 속에 점점 혼탁해져 가는 위기상황을 돌아보며, 그 뿌리를 튼튼하게 세워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강사 김길성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는 “박형룡 박사의 교회론의 위기와 대안”을 제시했다.
김길성 교수는 “박형룡 박사의 교회론에 나타난 신학 특징과 의의”를 고찰하면서, “박형룡 박사의 조직신학 6. 교회론”으로 한국교회 교회론의 위기와 대안 제시를 시도했다.
김길성 교수는 교회론을 다루는 여러 신학자들의 저서들이 전 주제를 아우르지 못하고, 견해 차가 너무 두드러지고 포괄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박형룡의 교회론은 여러 가지 필수적인 주제들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매우 포괄적으로 또 세밀하게 다루었다고 평가했다.
김길성 교수는 “박형룡 박사가 교회의 속성을 기술할 때, 정통교회가 고백하는 교회의 속성을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에 교회의 통일성을 논했다. 그리고 다시 정통교회가 고백하는 교회의 속성을 기술하고 이어 로마교회의 견해를 기술했다. 로마교회가 기술하는 교회 통일성은 외면적 통일 기구를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형룡 박사는 프로테스탄트교회는, 교회의 통일성은 기본적으로 내면적, 영적 성격을 가지지만, 또한 외면적, 유형적 통일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형룡 박사의 교회론 특징은 “성경과 예배”라고 밝혔다. 그 첫 번째가 “하나님의 말씀의 강도와 교훈”이라고 내세웠다. 즉 예배 요소 중 첫 번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강도하고 교훈이며, 하나님의 말씀의 강도와 교훈을 위한 최종 권위는 성경이라고 제시했다.
“지금 하나님께서 이것(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때문에 그 권위는 스스로 증명하는 권위이다”
강사 임종구 목사(대신대학교)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현대교회의 위기와 대안”을 제시했다.
임종구 박사는 오늘날 현대사회와 한국교회가 처한 문제점들을 ‘인간론의 위기 차원’에서 전개하고 아울러 현대교회의 위기로서 정통 기독교 성경관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를 분석했다. 그리고 개혁주의 관점에서의 대안을 제시했다.
임종구 박사는, 개혁신학 안에서의 인간성 상실과 위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를 “인간의 과학적 발견이, 비록 그 자체로서는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세계를 위한 그의 도덕적 질서를 무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임종구 박사는 제4차 산업혁명 아래서 인간과 종교는 AI(인공지능)의 등장으로, AI는 인간을 넘어서고 신의 지위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맞춤형 아기가 탄생하고,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 수천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라고 예견했다.
무엇보다도 임종구 박사는 성경무오성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했다.
“성경무오성에 시작된 신학적 균열은 여성안수에서 동성애 인정까지 확장되고 있다. 우리가 지금 이 교회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지금 우리 총회가 가진 가장 소중한 신학적 정통성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임종구 박사는 “우리가 성경의 무오를 포기하는 순간,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현대교회사에서 배울 수 있다. 우리 교단(예장합동)은 유수한 전세계 교단과 함께 140년 동안 표준문서를 굳건히 수호하면서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적, 신학적 정통성을 지켜왔다”면서 “지금은 세계개혁주의협의회 회원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제 우리 교단이 전세계 보수주의 개혁교회, 장로교회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 우리 교단이 보수성을 버리고 정통성의 지계석을 옮긴다면 한국과 아시아, 세계교회와 개혁신학은 가장 강력한 진지를 잃게 될 것이다. 우리의 가슴에 한국장로교회의 보수성과 정통성의 수호자로서 분명한 사명의식이 가져야 한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총회신학부 제4차 신학포럼, 제1부 예배는 서기 윤삼중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정화 목사의 기도, 설교는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맡았다(값 비싼 은혜, 딤전1:12-14). 예배는 총회신학정체성위원회 회계 양민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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