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배원식 장로, "제44회기의 마침은 곧 제45회기가 합심하여 비상하는 시간이다"
회장 후보 조형국 장로, "전도와 선교에 한 몸 바쳐 신나고 행복한 제45회기가 되겠다"
홍성현 목사 "예수께서 자기를 비우시며 사명을 감당하셨다. 전남연의 임원들도 자기를 비워서 하나님께 사용 받기를"
중부지역 리더십 양보는 칭찬 받을 만, 회비 미납은 박수 받을 수 없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 제6차 전국임원회의가 7월 21일(월) 오후 1시에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광주대성교회 조형국 장로를 제45회 회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확정하고 모두 함께 활짝 웃었다. 이는 무엇보다도 호남은 물론 전국의 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의 지지와 박수가 있었기에 가능한 합작품이었다.
그럼에도 이 모든 과정을 못마땅하게 여긴 호남인 아닌 호남인이 있었다. 그러나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께서 “괜한 분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한 마디에 그의 불평은 곧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대부분 호남 임원들은 혹시 모를 분란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호남의 차기 리더십이다.
재45회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는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교회와 노회와 연합회와 총회를 섬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5회 회장 후보로 세워주신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귀한 직임을 맡을 수 있도록 협력하시고 격려하시고 후원해 주신 증경회장들과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한 몸 바쳐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제45회기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엎드려 큰 절로 선교와 전도 그리고 헌신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44회 회장 배원식 장로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달려왔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과 전국남전도회의 위상을 높이 세우는 일에 전력했습니다. 사업장과 교회그리고 제 가정보다 전국남전도회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말 최선을 다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많은 분이 선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해외교회 건축에 큰 후원을 해 주신 임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제44회기 마지막 임원회가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 가운데 잘 마쳐서 합심하여 비상하는 제45회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전국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5회 회장 후보 몫은 “중부지역”이다. 이처럼 호남중부, 중부호남은 그동안 서로를 배려하며 화목한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간간이 “전북”도 인물이 나타나면 언제든지 리더십을 안겨주어 연합정신을 유지시켜왔다.
제45회 회장 몫이 “호남중부지역”으로 배정되자, 호남지역 증경회장과 임원들은 회의를 갖고, 즉시 “중부지역”으로 회장 몫을 돌렸다. 그러나 중부지역에 마땅한 지도자가 없다는 전언을 호남지역에 알렸다. 이에 호남지역은 광주대성교회 조형국 장로를 단독후보로 추천했고, 이날 최종후보로 확정을 받았다. 그리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를 9월 13일 광주대성교회에서 갖고 조형국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한다.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중부지역 임원들이었다. 마땅한 지도자가 없어 호남 임원에게 회장 몫을 넘겨준 것은 크게 박수할 만했다. 그러나 전임임원들의 회비(분담금) 납부 실적은 매우 저조했기 때문이다.
한편 제1부 예배에서 홍성현 목사는 설교“하나님이 쓰시는 사람”하기를 “미국 개척시대 골드러시가 있었다. 그 금을 운반하는 도구가 당나귀였다. 광부들은 아무런 볼품이 없는 당나귀를 통해 금을 운반했다. 말의 발굽은 미끄러운 강 주변에 금을 옮길 수 없다. 나귀는 볼품없고 못생겼지만, 예수님께서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만만한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내 힘이 빠질 때 하나님께 사용하신다. 예수께서도 자기를 비우시며 사명을 감당하셨다. 전남연의 임원들이 자기를 비워서 하나님께 사용 받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증거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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